멀티버스엑스는 초고속 거래 처리와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원래 엘론드(Elrond)라는 이름으로 출발했지만, 2022년에 메타버스 시장에 중점을 두기 위해 멀티버스엑스로 리브랜딩했다.
이 블록체인은 샤딩 기술을 완벽하게 구현해 처리 속도와 확장성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했다. 초당 15,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며, 거래 수수료는 0.001달러에 불과할 정도로 효율적이다.
멀티버스엑스의 가장 큰 기술적 강점은 '적응형 상태 샤딩(Adaptive State Sharding)' 기술이다. 이 기술은 세 가지 샤딩 방식을 결합했다.
1. 네트워크 샤딩: 노드들을 여러 샤드로 나누어 병렬 처리
2. 트랜잭션 샤딩: 거래를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동시 처리
3. 상태 샤딩: 블록체인의 상태 데이터를 여러 노드에 분산 저장
이러한 통합 샤딩 접근법은 멀티버스엑스가 경쟁 블록체인들보다 훨씬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는 비결이다.
멀티버스엑스는 'Secure Proof of Stake(SPoS)'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이 알고리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높은 보안성: 무작위성과 자격 요건을 통해 검증자 선택
2. 효율적인 검증: 샤드별로 검증자가 활동해 네트워크 전체 효율 향상
3. 안정적인 보상 체계: 검증자들에게 적절한 보상을 제공해 장기적 참여 유도
멀티버스엑스는 자체 개발한 WASM(WebAssembly) 기반 가상머신을 사용해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한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된 코드를 쉽게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가격 | 약 20 USD (28,500원)
24시간 거래량 | 약 35,000,000 USD
시가총액 | 약 570,000,000 USD
역대 최고가 | 약 542 USD (2021년 11월)
현재 유통량 | 약 28,000,000 EGLD
최대 발행량 | 31,415,926 EGLD
스테이킹 비율 | 유통량의 70% 이상
주목할 점은 EGLD 코인의 70% 이상이 스테이킹되어 실제 거래 가능한 물량이 적다는 것이다. 이는 수요가 증가할 경우 가격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2025년 초, 일부 주요 거래소에서 멀티버스엑스 블록 생성 중단 이슈로 인해 입출금이 일시 중단된 적이 있다. 하지만 네트워크 이슈는 빠르게 해결되어 현재는 정상 운영 중이다.
2025년 4월 말 기준, EGLD 코인은 24시간 거래량이 480% 이상 급증하며 단기적으로 20% 넘게 가격이 상승했다. 이는 시장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멀티버스엑스는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DeFi, NFT,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엑스포탈 카드의 애플페이 지원 등 실생활 활용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멀티버스엑스는 다양한 서비스와 도구를 통해 완전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1. xExchange: 분산형 거래소
2. xPortal: 디지털 자산 지갑
3. xSpotlight: NFT 마켓플레이스
4. xMoney: 결제 및 금융 서비스
5. xFabric: 기업용 블록체인 솔루션
이러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하나의 생태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사용자들에게 원스톱 블록체인 경험을 제공한다.
멀티버스엑스의 샤딩 기술은 이더리움 등 다른 블록체인이 아직 완전히 구현하지 못한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GLD 코인의 높은 스테이킹 비율(70% 이상)은 유통 물량을 제한해 가격 안정성과 상승 잠재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다.
메타버스 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이 분야에 중점을 둔 멀티버스엑스의 가치도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25년 중반 이후 강한 상승장이 예상된다는 분석도 있다.
물론 모든 투자에는 위험이 따른다. 네트워크 이슈, 경쟁 블록체인의 기술 발전, 규제 환경 변화 등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단기적으로는 과매수 구간 진입에 따른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멀티버스엑스(EGLD)는 뛰어난 기술력과 명확한 비전을 가진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샤딩 기술을 통한 높은 확장성, 효율적인 SPoS 합의 알고리즘, 다양한 생태계 서비스가 주요 강점이다. 현재 유통량의 70% 이상이 스테이킹되어 있어 실제 거래 가능한 물량이 제한적이며, 이는 수요 증가 시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인다.
2025년 중반 이후 강한 상승장이 예상되지만, 단기적인 변동성과 조정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 메타버스와, 웹3 분야의 성장과 함께 멀티버스엑스의 가치도 함께 상승할 잠재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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