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미반 ::: 코다리와 생선구이

​::: 이천 미반 :::

​생선구이가 맛있는집

​2018.10.21.일
​

# 한달에 최소 2번은 방문하고 있는 식당

코다리찜, 갑오징어,쭈꾸미 볶음 , 생선구이등등 여러가지 음식을 판매한다.

처음에는 주로 쭈꾸미나 갑오징어볶음을 먹었었는데 양념이 좀 강하고 달달해서 요샌 코다리조림만 먹고 있다.

코다리 조림과 함께 항상 고등어 구이를 시켜먹는데 생선도 크고 맛도 좋다.

대구뽈탕도 있는데 한번 먹어 보고 싶긴하다. 요즘엔 날이 선선하니 탕종류가 생각난다.

​

​

# 식당은 이천시청 근처 길가 근처에 있는데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서 장사가 될까 싶은데

평일엔 모르겠으나 주말에 가보면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고 대기하고 먹어 보지는 않았다.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길가에 주차해도 단속 걱정 없을만큼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다.

실내도 깔끔하고 넓어서 단체로 모임가지기에도 좋아 보인다.

​

# 계절마다 아니면 그때그때 반찬도 다르게 나오고 여름엔 미역냉국이 나오더니 요즘엔 따뜻한 미역국이 나온다.

반찬들도 모두 맛있고 특히 샐러드가 맛있어서 항상 추가로 1개 더 달라고 한다.

​

# 코다리찜 1인메뉴용이다. 2인분 시켰다.

전에는 코다리찜 메인메뉴를 먹었는데 1인메뉴용보다 좀 더 푸짐하게 나온다.

3명이 방문했는데 생선구이도 먹고 싶어서 메인메뉴는 좀 많아서 1인메뉴로만 시킨다.

양념이 달달하지 않고 간도 적당하고 양도 괜찮다.

밥비벼 먹기는 쭈꾸미나 갑오징어 볶음을 주문하는게 좋다. 

# 고등어구이

알맞게 잘 구워져서 나온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고 콘버터구이나오는 철판에 담아 나온다.

가자미 구이도 먹어봤지만 고등어구이가 생선도 크고 살도 많아 먹기 좋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식당이고 주위에 마땅히 갈만한 식당도 별로 없어서 자주 방문한다.

다만 식당 들어가는 문에 턱이 좀 높은 데크가 있어서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힘들수도 있다.

식당 입구 옆쪽으로 경사진 데크도 있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