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첫날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에 갔다.
주차 대란이다.
저 멀리 갓길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다.
황리단길에서 맛집이라고 알려진 식당은
모두 대기가 한가득이었다.
곱창전골 식당 대기를 걸어 놓고
황리단길을 구경하기로 했다.
황리단길 구경하다가 초밥집을 발견했다.
잠시 망설이다가 곱창전골 취소하고
초밥집에 가기로 했다.
우린 대기 첫 번째라 몇 분 기다리다가 입장했다.
식당 외관부터 실내까지 모두 일본 스타일이다.
잠시 일본 유후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본 반찬으로 샐러드를 제공한다.
주문과 상관없이 자리에 앉자마자 가져다준다.
우리 부부는 모둠 초밥이랑
사누끼우동을 주문했다.
기대가 컸다.
우동과 초밥은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모둠 초밥은 가격 대비 퀄리티는 음...
좀 아쉽다.
장어도 아쉽고 참치도 아쉽고
기대가 좀 컸나 보다.
첫날 첫 끼라 한껏 기대를 했지만
특별할 것은 없었다.
맛이 없는 건 아니니 불평한 것도 없다.
여행 자체가 즐거우니 식사는 뭐 배만 부르면 되지. ㅎㅎ
모둠 초밥 2만 5천 원
사누끼우동 9천 원
경주 황리단길 카페 ⟪로스터리 동경⟫ (1) | 2022.03.10 |
---|---|
⟪오닉스 북스 노트 에어 2⟫ 10인치 전자책 단말기 (3) | 2022.03.09 |
서울 ⟪응봉산⟫ - 2022 첫 번째 등산 (3) | 2022.03.08 |
경주여행 경주빵보다 ⟪십원빵⟫ (6) | 2022.03.07 |
동네 한바퀴 저녁 산책 - 건국대 청국장 (3) | 2022.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