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마트폰은 아이폰이다.
아이폰 11 PRO MAX.
아내의 스마트폰도 동일한 모델이다.
현재 아이폰은 13 버전이다.
예전처럼 생각 없이 소비할 때라면 13 PRO MAX로 기변했을거다.
지금은 망가질 때까지 사용하려고 한다.
어차피 미래의 돈으로 살 수밖에 없으니 차라리 애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
돈이 많다면야 생각 없이 구입할 텐데...
내 자동차는 싼타페다.
사고 싶어서 산 자동차는 아니다.
내가 사고 싶은 자동차는 볼보 XC90이다.
싼타페 3대 값은 줘야 살 수 있을 듯.
이럴 때 참 울적해진다.
사고 싶어도 살 수 없을 때.
미래의 돈으로 살 수는 있겠지만 그러면 미래에 거지가 되겠지.
내 카메라는 후지필름 X100V이다.
역시 내가 사고 싶은 카메라는 후지필름이 아니라 라이카다.
라이카를 살 수는 없으니 가장 비슷한 느낌의 후지필름 카메라를 살 수밖에 없다.
어쩔 수 없이 구입한 후지필름 카메라지만 잘 사용하고 있다.
2년이 넘도록 사용하고 있는 나를 보면 좋은 카메라인 것 같다.
뭐 돈이 많다면야 라이카를 사겠지만.
돈이란 참 사람을 울적하게 만들 때가 있다.
사람의 욕심은 참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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