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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추천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by 행복 수집가 2022. 12. 2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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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 추천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이북리더기의 왕좌의 자리에 있는 오닉스 북스입니다.(제 생각)

노바 에어를 사용하다가 포크 4 라이트로 기변 했어요.

6인치의 휴대성이 필요했습니다. 7.8인치는 조금 크게 느껴졌어요.
6인치는 심지어 외투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도 있어요.
가볍고 작아서 손에 들고 다녀요 부담이 없어요.
6인치 7.8인치 10인치 등 다양하게 사용해 봤지만 결국 6인치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또 10인치 사이즈가 사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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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걸 좋아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북리더기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 당시 최고의 단말기는 아마존 킨들이었죠. 한데 킨들은 국내 도서를 지원하지도 않고 국내 출시도 하지 않아 구입할 수가 없었어요. 직구로 구매하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해외 원서를 읽으려고 구입하는 분이었죠. 아마존 킨들은 매년 국내 진출을 한다는 소문만 있지 현재까지도 진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택의 폭이 없어서 국내 업체의 단말기를 구매할 수밖에 없었어요. 문제는 그 당시 국내 이북리더기는 형편이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 구입한 이북리더기는 교보문고 샘이었습니다. 우리나라 대형서점 교보문고에서 만든 리더기라 기대가 컸고 방대한 책을 제공할 거라는 기대가 컸어요.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대실망했습니다. 단말기의 반응 속도는 모뎀 수준이고 글자를 키우면 다시 페이징 계산을 하는데 세월아 네월아 했어요.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어요. 책 읽기 편하자고 구매한 이북리더기가 오히려 스트레스만 주었죠. 단말기만 문제라면 불편을 감소하며 읽으려고 했는데 교보문고는 단말기 사업을 중단했어요. 어이가 없었죠. 단말기를 팔아 놓고 제대로 된 사후 서비스도 안 하고 사업을 중단한 거죠. 그 뒤로 교보문고에 등을 돌렸어요. 지금은 다시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지만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이북리더기 추천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두 번째로 구입한 단말기는 리디북스에서 출시한 단말기였어요.

리디북스 최초의 단말기를 구입했는데 교보문고 샘에 비하면 만족도가 10배는 높았습니다. 도대체 교보문고는 무슨 단말기를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어요. 리디북스의 장점은 최적화된 환경이었어요. 글자 크기를 바꿔도 금방 페이징을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페이지 넘기는 것도 부드러웠어요. 비유를 하자만 그 당시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다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쾌적했어요.

리디북스 단말기가 그 당시는 최고의 리더기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지금도 이북리더기 중에서는 리디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폐쇄형 단말기(리디북스 서점만 이용 가능)라 저처럼 다양한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이면 구입하기가 애매해집니다. 만약 리디가 범용 단말기를 출시한다면 전 리디북스 리더기를 구입할 것 같아요. 한때는 리디북스에 취업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회사였습니다. 지금도 그렇긴 해요.

 

이북리더기 추천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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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리더기를 사용하다 보면 욕심이 납니다. 계속 6인치를 사용하다 보니 큰 화면의 이북리더기를 사용하고 싶어 집니다. 지금은 다양한 사이즈가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선택의 폭도 넓습니다. 7인치 7.8인치 10인치 등 무슨 사이즈를 살까 고민이 많았어요. 10인치는 너무 커서 휴대가 어려울 것 같고 7인치는 6인치랑 1인치 차이라 구매하는데 의미가 없을 것 같았어요. 7.8인치가 적당할 것 같아 제품을 검색해 보니 오닉스 북스라는 회사의 노바 에어가 있었습니다. 에어라 가볍고 휴대에도 좋고 속도도 빠르다고 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오닉스 노바 에어는 만족하며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이북리더기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7.8인치 단말기를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재택근무를 많이 하다 보니 휴대할 일이 없어진 겁니다. 그러다 보니 큰 화면이 필요했어요. 6인치는 좀 답답한 면이 있거든요. 한데 재택근무 비중이 줄어들면서 휴대를 하고 다니다 보니 불편한 점이 많아졌어요. 1.8인치 차이가 크게 느껴졌습니다. 한 손에 들고 읽기에 큰 부담은 없지만 주머니에 들어가질 않았어요. 결국 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이북리더기 추천 오닉스 북스 포크4 라이트


고민하다가 신제품 출시 소식을 들었어요. 오닉스 북스에서 6인치 보급형 단말기를 출시한다는 뉴스였습니다. 심지어 블랙 그리고 화이트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노바 에어는 화이트가 아닌 회색이라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회색이 눈에 거슬리지 않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전 회색이 더 눈에 거슬렸어요. 이북리더기는 바라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야 하거든요.

아내랑 저는 오닉스 북스 포크 4 라이트를 블랙과 화이트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급형 제품이라 단말기의 성능은 노바 에어보다 떨어집니다. 해상도도 더 낮고요. 하지만 책 읽는 데는 전혀 불편함은 없습니다. 아이폰 프로맥스 사용하다가 아이폰 SE를 사용하는 느낌입니다.

포크4 라이트는 논플랫 제품입니다. 화면이 베젤보다 밑에 있습니다. 플랫 제품보다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인 취향일 뿐입니다. 전 논플랫 제품이 단말기를 손에 쥐었을 때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지금까지 다양한 이북리더기 사이즈를 사용해 봤는데 6인치는 휴대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출퇴근 시 책 읽는 걸 좋아하는 분이라면 6인치가 좋습니다. 최근에 새로 나온 크레마 S랑 리디 단말기도 좋아 보여요. 다양한 단말기가 계속 출시되는 걸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7인치 단말기의 끝판왕 오닉스 북스 리프 2도 출시했네요.

 

오닉스 북스 포크4 6인치 이북리더기 2+32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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