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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어려운 이유는...

by 행복줍기 2023. 3. 6.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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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를 피해야 하는 이유
심리학에서는 자기애를 넘어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을 나르시시스트라고 합니다.
나르시시즘은 죄의식과 감정이 전혀 없는 사이코패스 그리고 내 마음대로 사람을 조종하고 싶어 하는 마키아벨리즘과 더불어 3대 인격 장애로 꼽힙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만 잘나야 돼’라고 생각하는 것이 나르시시즘의 대표 특징입니다.
나르시시스트가 성취감을 느끼려면 다음의 두 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내가 잘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둘째, 남들이 못했어야 합니다. 

 

나르시시스트의 특징
자신의 중요성을 과장해서 지각한다
남들로부터 언제나 칭찬과 찬사를 받고자 한다
자기 검증을 하지 않는다
자신이 돋보이기 위해 주변 사람을 들러리로 세운다
자신의 문제는 특별해서 특별히 높은 지위의 사람(기관)만 관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자기를 비난하거나 싫어하면 자신을 질투해서 그런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타인을 이용한다.
자신과 대립하는 모든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든다.

 

악플러의 자기 모순성
악플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일수록 자아 존중감이 낮고 열등감이나 콤플렉스가 많다. 악플러들은 자신이 올린 글 한 줄에 다른 사람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며 자기 효능감을 느끼고, 사람들끼리 싸움을 붙인 후 심판자를 자처하며 심리적 권력감을 누린다. 

심리학에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지옥에 있는 사람보다 지옥에 있는 그 사람을 보는 타인이 더 괴롭다.”

멀쩡한 악플러는 없다.

“분석 결과, 악성 댓글은 감정 또는 정서적 과정 범죄에서 더 높은 비율이 관찰되었다.”
이 말을 쉽게 설명하면, 악플을 쓰는 사람들은 감정적이지 않아야 할 때 감정적이라는 것입니다. 감정이 없으면 사이코패스, 감정은 느끼지만 연민이 없으면 소시오패스로 분류합니다. 

악플은 결국 미래의 나에게 들이대는 칼이라는 것을 명심했으면 합니다.

 

5.
타인의 마음
김경일
샘터
인문/철학
304쪽
2023/01/11 완독
⭐️

타인의 마음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타인의 마음을 안다고 갈등이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오히려 진실을 알고 더 큰 상처를 받는 경우도 많거든요. 

차라리 다른 사람의 마음을 모르는 게 좋을 때도 많습니다. 

진실이 칼이 되어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제일 힘든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입니다. 
제일 가까운 사람일수록 어려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까운 사람도 어려운데 잘 알지도 못 하는 사람은 오죽할까요.

가장 중요한 건 내 마음인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먼저 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사람을 만나는 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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