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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 메뉴 맥그리들 평내DT

일상

by 행복줍기 2023. 4. 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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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맥모닝 사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아졌다. 

맥모닝 신메뉴 맥그리들이 출시해서 기대가 크다. 

신메뉴라고 하지만 작년에 한 번 출시 했던 메뉴다. 

고객의 요청에 다시 재출시를 했다고 한다. 

얼마나 맛있으면 재출시를 하나 기대감이 높아졌다. 

 

예전의 메뉴가 다시 재출시하는 경우 홍보가 주 목적인 경우가 많다. 

모든 상품은 지금까지 살아남은 상품이 인기가 많은거지 

재출시하는 상품이 더 인기가 많은 것 아닌 것 같다. 

과자나 라면을 봐도 알 수 있다. 

새우깡이나 신라면이 왜 아직도 인기가 있는지 말이다. 

오래도록 사랑 받는 상품이 인기가 높은 거라 생각한다.

집 근처에 맥도날드가 없다. 

매번 차를 끌고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에 가야한다. 

자주 가던 구리 인창DT점은 주차장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이번에는 주차장이 넓은 평내DT점에 갔다. 

포장하는 게 아니라 매장에서 직접 먹기 위해 방문했다. 

 

평내DT 옆에 스타벅스DT도 있어 방문하는 차들로 밀린다. 

세계적인 브랜드라 그런지 아침부터 차들로 북적북적하다. 

왜 옆에 붙여서 정신없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스타벅스 가는 차들과 맥도날드 가는 차들로 엉망이다. 

 

소시지 에그 맥그리들을 주문했다. 

맥도날드 맥모닝 먹으러 오면 난 소시스 에그 맥머핀을 두 개 먹는다. 

맥그리들은 처음이라 일단 하나만 주문했다.

베이컨 에그는 아내가 좋아한다. 

둘 다 맛에 대한 취향이 다르다. 

그래서 좋다. 

서로 좋아하는 게 다르니 나눠 먹어볼 수도 있으니. ^^

 

맥그리들은 빵은 핫케이크로 만든거라 기대가 더 컸다. 

핫케이크를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맥모닝으로도 먹을 수 있다니. 

맥도날드에서 핫케이크도 판매하긴 하는데 

내가 만든 핫케이크보다 맛이 없다. 

맥그리들은 맛있을지 궁금했다.

내 결론은 한 번으로 만족한다. 

다음에는 소시지 에그 맥머핀으로 돌아가야겠다. 

맥그리들 번이 음.... 생각했던 그 느낌이 아니다. 

눅눅한 듯 달지도 않고 짭조름하지도 않고 애매하다. 

그리고 좀 느끼하다. ㅎㅎ

 

역시 머핀이 최고다. 

 

맥모닝 먹고 주차장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입구랑 출구랑 같아서 문제가 있다.

출구가 들어오는 차량 때문에 막혀있다. 

잠시 대기하다가 나오긴 했는데 좀 불편했다. 

 

다음엔 진접DT로 가볼까....

 

아 근데 우리 동네는 왜 맥도날드 안 만들어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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