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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대일수산 대게 하늘채 별관

일상

by 행복줍기 2023. 5. 2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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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수산시장 대일수산 대게 하늘채 별관

 

주말 낮 노량진 수산시장에 왔어요. 

저의 생일이었죠. 

부모님이 저의 생일을 위해 한 턱 크게 쏘기로 하셨습니다. 

제가 쏴야 하는데 조용히 있었죠. 

최근 아버지가 주식으로 돈 좀 버셔서 기분이 좋으셨나 봐요.

지금은 좀 후회하지 않을까요...

매도하지 않은 돈은 사이버머니입니다..

 

노량진수산시장 5층에 있는 하늘채 별관 상차림 식당을 예약해 놨어요. 

단체 개별룸이 있어 가족모임하기 좋아요.

2주 전에 예약했어요. 

점심시간 때는 예약하기 쉬운 것 같아요. 

저녁은 힘들죠.

킹크랩을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비쌉니다. 

1킬로그램에 8만 원이 넘어요. 

중국이 킹크랩을 쓸어가고 있어서 비싸지고 있답니다. 

대게는 그나마 괜찮아요. 

5만 원 정도면 먹을 수 있어요. 

아쉽지만 킹크랩은 다음에 먹기로 합니다. 

대신 대게를 많이 샀어요. 

3마리 정도 샀더니 20만 원 정도 합니다. 

저렴하긴 하네요. 

한데 상차림 식당에서 찜 비용이랑 손질비용까지 하면 비싸집니다. 

그래도 식당에서 파는 대게보다는 저렴하죠.

그리고 푸짐하게 먹을 수도 있고요. 

 

대일수산에서 구입했어요. 

킹크랩이 많네요. 

근데 왜 비싸죠?

킹크랩이 대게보다 더 맛있나요?

더 맛있어 보이기는 하네요. 

몸통도 더 크고. 

대게를 구입하니 해산물도 많이 주셨어요. 

멍게랑 가리비 새우까지 푸짐하게 주십니다. 

부모님이 좋아하십니다. 

서비스로 해산물 많이 주시니 비싼 건 잊어버리셨나 봐요. 

회도 주문했어요. 

회는 다른 집에서 구입했어요. 

인어교주해적단에서 알아보고 샀어요. 

인어교주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에요. 

안 그러면 낚이겠죠. 

회가 두툼하니 맛있어요. 굿굿

횟집에서는 서비스가 별로 없어요. 

매운탕 거리랑 초밥을 주셨어요. 

초밥 좋아요. 

멍게는 어머니가 좋아하세요. 

대게 사장님에게 멍게 많이 달라고 했어요. 

전 멍게는 바다 냄새 때문에 좋아하지는 않아요. 

한데 대일수산 멍게는 싱싱한지 맛있네요.

가리비랑 새우를 푸짐하게 주셨어요. 

하늘채 상차림 식당에서 쪄주십니다. 

서비스로 쪄주시는지 돈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네요. 

아마 서비스겠죠. 

 

새우는 뭐 새우 맛이고

가리비는 가리비 맛이고

전 가리비를 좋아해요. 

펜션에 놀러 가도 꼭 가리비를 구입해서 구워 먹죠.

서비스로 주신 가리비는 홍가리비인가 봐요.

크기가 작네요.

대게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회는 기억에서 사라졌어요. 

대게 내장 볶음밥은 주문하지 않았어요. 

내장은 찍어 먹어야 제맛이죠. 

진짜 너무 맛있네요. 

푸짐하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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