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3GQ2 BEI3MQ LG인덕션 비교 내돈내산

 

인덕션을 구입했다. 

가전은 역시 LG.

LG 인덕션 두 개 중 하나를 최종 선택했다.

BEI3MQ와 BEI3GQ2 두 개 중에 고민을 했다. 

 

BEI3MQ는 신혼부부가 혼수로 많이 구입하는 제품이다. 

당연히 LG 인덕션에서 고급 제품에 속한다. 

가격도 100만 원이 넘어간다. 

인덕션 상판이 미라듀어로 등급이 높다. 

 

반면 BEI3GQ2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같은 상판 제조사인 Schott 가 만든 세라믹 글라스 상판이다. 

미라듀어는 아니라서 가격이 저렴하다. 

보통 70만 원선에서 구입 가능하다. 

 

다른 차이점은 크지 않다. 

상판을 좋은 거 쓰느냐 등급은 낮지만 저렴하게 살 거냐.

난 가성비를 챙겼다. 

굳이 40만 원을 더 줘서 고급 제품을 살 이유는 없었다. 

 

BEI3GQ2

기존 가스레인지 크기가 작아서 

싱크대 대리석을 잘라내서 시공했다. 

시공비는 무료다. 

일부 잘라내는 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LG 설치 기사님이 먼지 나지 않게 

청소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신다. 

작업 후에도 먼지 없이 깔끔했다. 

 

BEI3GQ2

 

인덕션 설치 전에 가스 회사에 전화해서 가스 차단을 미리 했다. 

LG기사님이 가스차단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가스 회사보다 저렴하게 차단해 주시는 듯.

 

인덕션 설치 후 

간단한 설명을 듣고 

커피 음료 드리고 마무리했다. 

 

가스를 사용하다가 인덕션을 사용하니 

물 끓는 속도가 빨라서 놀랐다.

이래서 인덕션 쓰나 보다. 

쥐포를 못 구워 먹는 게 아쉽기는 하다. 

 

전자파가 해롭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가스보다는 낳을 듯.

 

[LG전자] DIOS(디오스) 전기레인지 인덕션 3구 빌트인 [블랙/BEI3G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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