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검색엔진 시장의 강자 구글(Google)의 주식 GOOG와 GOOGL.
같은 회사 주식인데 가격이 다르다. 이유가 무엇일까?
구글은 2004년 상장 당시 일반 주식인 GOOGL(A클래스)만 발행했다.
2014년, 회사 지배구조 개편으로 GOOG(C클래스)가 추가됐다.
두 주식의 핵심 차이는 의결권에 있다.
주식 클래스별 특징
구분 | GOOGL (A클래스) | GOOG (C클래스) |
의결권 | 1주당 1표 보유 | 의결권 없음 |
배당금 | 동일 | 동일 |
수익권 | 동일 | 동일 |
거래량 | 상대적 낮음 | 상대적 높음 |
가격 | 약간 높음 | 약간 낮음 |
GOOGL이 의결권을 가진 만큼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GOOG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하지만 실제 회사 가치나 수익 분배에는 차이가 없다.
장기 투자자
단기 투자자
구글의 창업자들은 B클래스 주식(비상장)을 보유하고 있다.
B클래스는 1주당 10표의 의결권을 가져 실질적인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지배구조 비율
주식 클래스 | 의결권 비중 |
A클래스(GOOGL) | 약 30% |
B클래스(비상장) | 약 51% |
C클래스(GOOG) | 0% |
의결권에 따른 가격 차이는 있지만, 실질적인 투자 가치는 동일하다.
개인투자자는 거래비용과 유동성이 좋은 GOOG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주주총회 참여 할 건 아니니 GOOG에 투자하는 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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