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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아 카페&레스토랑 의정부 브런치

일상

by 행복줍기 2025. 1. 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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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대형 카페 아나키아

단독 건물로 5층까지 있다.

1층 - 야외공간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플랜테리어

2층 - 수공간과 오페라하우스 뉘앙스의 인테리어

3층 - 프라이빗한 BAR와 같은 공간

4층 - 좋은 채광을 느낄수 있는 통창에 편안한 좌석들

5층 - 단체모임, 소모임 하기 좋은 프라이빗룸

 

주차장은 평일엔 여유로운 편인데 주말에는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복잡하다.

건물 밑에 주차장이 있는 구조인데 공간이 넓은 편이 아니라 아쉽다.

전에 왔을 때는 들어가는 길부터 밀려서 발길을 돌렸던 적도 있다.

예약하고 가도 먼저 주차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오늘은 4층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식사 후 3층에서 커피 한 잔 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음료 10%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카페 음료 가격이 높아서 10% 할인은 체감이 크다.

 

식전 빵이 제공된다. 

부드럽다. 

인원 수에 맞춰 1개씩 제공되나 보다. 

무료 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버섯샐러드 

21,000원

버섯샐러드 맛집으로 유명하다. 

메뉴에도 버섯이 들어간 음식이 몇 개 있다.

오늘 먹은 음식 중 버섯샐러드가 제일 맛있었다. 

가격이 비싼 만큼 후회는 없다.

 

계절 버섯이랑

프로슈토, 발사믹, 그린 샐러드가 들어간다고 한다. 

소스랑 잘 어울려서 맛이 좋다.

 

새우 리조또

23,000원

로제소스와 허브, 파마산이 들어가 있다. 

 

버섯파스타

계절버섯과 들깻가루, 크림, 트러플 오일, 링귀니 파스타, 파마산이 들어가 있다. 

버섯샐러드랑 겹치는 것 같지만 둘 다 맛있다.

버섯 맛집인가 보다. 

 

3명이서 

버섯샐러드, 버섯파스타, 새우리소또 먹으니 적당했다. 

과식은 금물.

살짝 양이 아쉬울 수는 있다. 

 

오후 2시에 피아노 연주를 한다. 

점심식사 후 커피 한 잔 마시면서 피아노 연주 듣기 좋다. 

우린 3층 좌석에 앉아서 커피를 마셨다. 

1층과 2층은 사람이 많다. 

3층은 약간 프라이빗한 분위기라 대화하기 좋다. 

 

항상 아나키아 카페에 오면 커피는 3층에서 마신다. 

좌석이 만석일 수 있으니 오자마자 자리 잡는 게 좋다.

 

화장실은 층마다 있어서 좋다. 

엘리베이터도 있어 편리하다. 

단점이 없는 카페다. 

앗 주차장이 약간 단점일 수 있다. 주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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