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역 미스터 순두부 보쌈 ::: 스타시티본점

​::: 미스터 Mister 순두부 보쌈 :::

추운날에 생각나는 순두부찌개

2018.10.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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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에서 순두부찌개가 생각나 가끔 방문했던 미스터 순두부보쌈집 방문

순두부 전문점은 건대역 근처에 거의 없는듯 한두개 있는걸로 알고 있다. 

그점은 좀 아쉽다. 대부분 고기집이나 술집만 잔뜩있어 맛있는 밥을 먹을곳이 좀 부족한듯싶다.

미스터 순두부보쌈집은 순두부찌개 종류가 많아 자기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어 좋다. 

기본반찬은 두부조림 김치 조기구이 생달걀(순두부에 넣어먹는다.)

두부조림 맛있고 조기구이도 나와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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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으면서 뚝배기에 나오는 순두부찌개 

섞어 순두부찌개를 시켰는데 해물도 들어있고 고기도 있고 섞어찌개 이름처럼 여러가지 맛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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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달걀 나온거는 순두부찌개에 풍덩, 좀 늦게 넣으면 거의 익지를 않으니깐 미리미리 넣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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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의 좋은점은 돌솥밥을 제공해서 나중에 누룽지 처럼 물 넣어서 먹을수 있어서 좋다.

이렇게 누룽지나 숭늉처럼 해먹을 수 있다. 이것까지 먹으면 배부르다.

가끔 집근처에서 순두부찌개가 생각나면 찾는 집인데 딱 하나 마음에 안드는 점은 식당이 좀 더운편이다.

날도 추운데 식당안이 더운거 보니 순두부나 돌솥밥을 끓여서 그런지 좀 덥다. (여름엔 더 덥다. 에어콘도 소용없음.)

어떤 아저씨는 손수건으로 온몸을 벅벅 닦고 계신걸 볼 정도로.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