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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vs 버퍼 ETF 손실 0% 이익 10% 안정적인 투자

재테크

by 행복줍기 2025. 3. 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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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vs 버퍼 ETF 손실은 있어도 이익은 없다? 

1. 버퍼 ETF와 커버드콜 ETF 기본 개념

버퍼 ETF는 주식시장 하락 시 손실을 줄이고, 상승 시 일정 수준까지만 이익을 제한하는 투자 상품이다. 코덱스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는 아시아 최초의 버퍼 ETF로, S&P500 지수에 투자한다.

커버드콜 ETF는 기초자산(주식 등)을 보유하면서 콜옵션을 매도해 추가 수익을 얻는 전략을 사용한다. 옵션 매도로 얻은 프리미엄을 투자자에게 배당으로 지급하는 구조다.

2. 두 ETF의 핵심 차이점

구분 버퍼ETF 커버드콜ETF
주요 목적 하락 위험 방어와 상승 참여 정기적 배당 수익 창출
옵션 전략 풋옵션 매수 + 콜옵션 매도 콜옵션 매도만 실행
수익 분배 일반적으로 배당 적음 높은 배당 수익 제공
아웃컴 기간 1년 단위로 설정 보통 없음(지속적 전략)
환율 영향 환노출형 상품 많음 상품에 따라 다름

3. 수익 구조 비교

버퍼 ETF

  • 하락 시: 미리 정한 버퍼 수준(-10% 등)까지 손실 방어
  • 상승 시: 미리 정한 캡 수준(+10% 등)까지만 상승 참여
  • 배당: 일반적으로 거의 없거나 매우 적음
  • 효과: 아웃컴 기간 종료일 기준으로 효과 극대화

커버드콜 ETF

  • 하락 시: 콜옵션 프리미엄으로 약간의 손실 상쇄 효과
  • 상승 시: 기초자산의 상승률 제한, 대신 옵션 프리미엄 획득
  • 배당: 높은 배당수익 제공(월 배당 또는 분기 배당)
  • 효과: 지속적인 수익 분배가 주요 목적

4. 투자 전략과 적합한 시장 환경

버퍼 ETF에 유리한 환경

  • 변동성이 큰 시장 (급등락 가능성이 높을 때)
  • 하락을 예상하지만 완전히 빠져나가고 싶지 않을 때
  • 정해진 기간 동안 투자할 계획이 있을 때

커버드콜 ETF에 유리한 환경

  • 횡보 또는 완만한 상승 시장
  • 정기적인 현금 흐름(배당)을 원할 때
  • 시장이 급등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될 때

5. 투자 시 고려사항

버퍼 ETF 투자 시 고려사항

  1. 아웃컴 기간 중간에 매도 시 버퍼/캡 효과가 완전히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2. 시장이 크게 상승할 경우 제한된 이익만 얻을 수 있다
  3. 옵션 기반 구조로 인해 상품 이해가 다소 복잡하다
  4. 환노출형 상품이라면 환율 변동이 최종 수익에 영향을 준다

커버드콜 ETF 투자 시 고려사항

  1. 시장이 급등할 경우 상승 이익이 제한된다
  2. 시장이 급락할 경우 배당만으로 손실을 상쇄하기 어렵다
  3. 배당 수익에 대한 세금 고려가 필요하다
  4. 고배당이 지속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6. 대표 버퍼 ETF

구분 미국 버퍼 ETF 한국 버퍼 ETF
대표 상품 • Innovator S&P500 Power Buffer ETF (PJAN)
• Calamos S&P500 Structured Defensive Alternative ETF (CPSM)
• KraneShares KWEB Defined Outcome ETF (KPRO) - 상장폐지
• KODEX 미국S&P500버퍼3월액티브 ETF
시장 규모 약 213개 상품, 총 순자산 약 60조 원 1개 상품 (초기 단계)
상장 시기 2018년부터 활성화 2025년 3월 25일 (아시아 최초)
기초 자산 S&P500, Nasdaq, Russell 2000 등 다양한 지수 미국 S&P500 지수
버퍼(손실 완충) 수준 9~15% (상품별 상이) 10%
캡(수익 제한) 수준 9~23% (상품별 상이) 약 16.4% (달러 기준)
아웃컴 기간 월별/분기별 다양한 시작일 보유 매년 3월 세 번째 금요일부터 1년
운용사 Innovator, First Trust, Allianz, Calamos 등 삼성자산운용
환율 영향 미국 투자자 기준 없음 환노출형으로 환율 변동 영향 있음
원금 보장 여부 일부 상품은 원금 100% 보장 상품 존재 원금 보장은 없으나 -10% 손실 완충
투자 대상 확장성 중국 IT, 신흥국 등 다양한 시장으로 확장 현재는 S&P500 지수만 대상

 

버퍼 ETF와 커버드콜 ETF는 모두 특정 시장 상황과 투자 목적에 맞게 설계된 상품이다. 버퍼 ETF는 손실 방어에 초점을 맞추고, 커버드콜 ETF는 정기적인 배당 수익에 중점을 둔다. 투자자 본인의 투자 목표와 시장 전망에 따라 적합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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