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ETF로 VTI(뱅가드), ITOT(아이셰어즈), SCHB(슈왑)가 있다.
세 상품 모두 미국 전체 주식을 담고 있는 바구니라고 생각하면 된다.
세 ETF 모두 운용보수가 0.03%로 매우 저렴하다.
100만원 투자해도 연간 300원만 내면 된다.
하지만 규모와 인기도는 조금 차이가 난다.
항목 | VTI | ITOT | SCHB |
운용사 | 뱅가드 | 아이셰어즈 | 슈왑 |
운용보수 | 0.03% | 0.03% | 0.03% |
운용규모 | 가장 큼 | 중간 | 작음 |
거래량 | 가장 많음 | 중간 | 적음 |
1주 가격 | 가장 높음 | 낮음 | 중간 |
VTI는 운용 규모와 거래량이 가장 크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선택한다는 뜻이다.
반면 ITOT와 SCHB는 1주 가격이 더 낮아서 소액으로 시작하기 좋다.
세 ETF 모두 미국 전체 주식시장을 담고 있지만, 담는 종목 수에는 약간 차이가 있다.
모두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주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기술 섹터가 약 30%로 가장 높다.
실제로 상위 10개 종목은 거의 동일하다.
지난 10~20년간 세 ETF의 성과는 거의 동일했다.
VTI가 아주 미세하게 높은 수익률을 보인 적도 있지만, 차이는 매우 작다. 변동성도 거의 비슷하다.
장기 투자 관점에서는 어느 것을 선택해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세 ETF 모두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수익률은 1.3~1.4% 수준으로 거의 유사하다.
ETF | 연간 배당수익률 | 배당 지급 빈도 | 최근 배당 성장률 |
VTI | 1.37% | 분기별 | 6.00% |
ITOT | 1.36% | 분기별 | 8.03% |
SCHB | 1.33% | 분기별 | 8.52% |
주당 배당금 금액은 ETF의 1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차이가 있지만, 실제 수익률로 보면 거의 같다.
세 ETF 모두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훌륭한 선택이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어느 것을 선택해도 장기적으로 큰 차이는 없다.
VTI, ITOT, SCHB는 모두 0.03%라는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미국 전체 주식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ETF들이다.
세 상품 모두 운용보수, 수익률, 배당금에서 큰 차이가 없으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투자는 빨리 시작할수록 복리의 마법이 더 오래 작용한다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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