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남문에는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요릿집 '영화루'가 있다. 이곳은 3대째 운영되며 변함없는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배우 고경표가 단골로 자주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방송과 인터뷰에서도 여러 번 언급된 이곳은 고경표 팬들과 중식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루는 수원 팔달구 정조로에 위치해 있다. 남문 시장 근처에서 6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노포 중국집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며, 라스트 오더는 8시 15분이다. 월요일은 쉬는 날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다. 클래식한 중식당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탕수육은 특히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탕수육
영화루의 탕수육은 바삭한 튀김옷과 큼직한 고기가 특징이다. 소스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식감과 풍미를 모두 만족시킨다. 많은 손님들이 식사 메뉴와 함께 곁들여 주문하는 인기 메뉴다.
짜장면
영화루의 짜장면은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춘장의 풍미가 잘 살아있으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다. 면의 탄력과 소스의 조화가 완벽하여 60년 전통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짬뽕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이 특징인 짬뽕은 해장에도 좋다.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가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 더욱 인기가 많은 메뉴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791번길 3
영업시간 | 11:00~21:00 (라스트오더 20:15)
휴무일 | 월요일
대표 메뉴 | 탕수육, 짜장면, 짬뽕, 양장피, 유산슬
특징 | 60년 전통, 3대째 운영, 고경표 단골 맛집
수원 남문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수원역이다. 수원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주말에는 손님이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영화루가 6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변함없는 맛에 있다. 3대에 걸쳐 전수되는 레시피와 요리 노하우로 언제 가도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신선한 재료 선택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탕수육의 경우 튀김옷 반죽부터 소스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짜장면과 짬뽕에 들어가는 춘장과 육수도 전통 방식 그대로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 이런 정성이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단골을 만들어낸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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