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달리기의 날은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글로벌 러닝 데이다. 2025년에는 6월 4일이 바로 그 날이다. 2009년 미국에서 내셔널 러닝 데이로 시작된 이 행사가 2016년부터 글로벌 러닝 데이로 확대되었다. 첫 해에는 177개국에서 250만 명이 참여해서 총 920만 마일을 달렸다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이 날은 단순히 달리기를 즐기는 것을 넘어서 전 세계 사람들이 건강한 삶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특별한 하루다. 나이도 실력도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애플워치를 차고 6월 4일에 5km 이상 달리기 운동을 기록하면 된다.
이게 전부다!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이 하루를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애플워치 기본 운동 앱은 물론이고 스트라바, 나이키 런 클럽, 런데이 같은 앱을 사용해도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기록이 애플 헬스에 제대로 저장되는 것이다.
올해 배지는 화려한 무지개 색상의 트랙 3개가 둘러싸인 디자인이다. 중앙에는 파란색 원 안에 달리기 아이콘이 들어가 있어서 한눈에 러닝을 기념하는 배지임을 알 수 있다. 매년 디자인이 바뀌니까 놓치면 정말 아쉽다.
2009년 미국에서 시작된 작은 행사가 2016년부터 전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했다. 이제는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지구촌 최대 규모의 러닝 이벤트가 되었다.
'더 밀리언 키드 런'이라는 아이들 전용 프로그램도 있다. 어린이들이 러닝을 즐기면서 체력을 기르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목적을 둔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달리기가 처음이어도 걱정하지 말자. 속도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걷기와 달리기를 번갈아 해도 되고 천천히 조깅해도 완벽하다. 중요한 것은 5km 거리를 완주하는 것이다.
어스 데이 | 4월 22일 | 30분 이상 운동 |
클로즈 유어 링스 데이 | 4월 24일 | 활동 링 3개 모두 닫기 |
아쉽게도 한정 배지는 해당 날짜에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실망하지 말자! 애플은 연중 다양한 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간 챌린지, 개인 기록 배지, 연휴 특별 배지 등 기회는 많다.
당연하다! 실내든 야외든 상관없이 달리기로 분류되는 모든 운동이 인정된다.
나눠서 달리면 인정되지 않는다.
한 번에 5km를 달려야한다
물론이다. 전 세계 어디서든 애플워치만 있으면 참여할 수 있다. 시차는 각 지역의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애플워치를 단단히 착용하고 운동 앱을 정확히 선택했는지 확인하자. 헬스 앱에서 데이터 권한 설정도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세계달리기의 날 기념 배지는 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전 세계 러너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다.
6월 4일을 달력에 표시해두고 절대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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