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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딱 한 권만 넘으면 영어 울렁증이 사라진다

by 행복 수집가 2019. 11. 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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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 김민식

📘 위즈덤하우스 / 자기계발 / 292p

📚 2019년 101번째 책 (20191121)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딱 한 권만 넘으면 영어 울렁증이 사라진다.

🤔

학창시절에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요즘 너무 공부가 하고 싶다.

영어 공부해서 자막없이 외국영화보고 해외여행가서 외국인과 대화도 해보고 싶다.

저자의 말 처럼 영어책 한 권 외워봐야겠다.

다음 해외여행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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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바뀌는 인생의 전환점은 언제일까요? 언제든 나의 인생을 바꾸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을 먹은 바로 그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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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하는 힘》의 저자 고바야시 다다아키의 다음 문장이 제 생각을 대변해주는 듯해요.

매일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훗날 영어를 사용하는 일을 하게 된다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어 혹독한 훈련을 견뎌내고 있지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고 누구도 장담하지 못한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세상은 그런 것이다. (중략) 영어 공부를 그만두면 영어를 쓰는 일에 종사하게 될 가능성은 제로다. 훈련을 그만두면 올림픽 대표 선수로 선발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

_ 《지속하는 힘》(고바야시 다다아키 지음, 정은지 옮김,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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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머리를 믿지 않아요. 오히려 습관이 깃든 몸을 믿습니다. 무엇을 잘하려면, 매일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꿈이 있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몸을 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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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 머리는 따로 타고난다고 생각한다면, 미국에 한번 가보세요. 거기서는 다섯 살짜리 아이도 영어를 합니다. 미국 사람 중에 “오우, 죄송해요. 전 머리가 나빠서 영어를 못해요”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언어는, 노력만 하면 누구나 잘할 수 있습니다. 과학 천재는 아무나 되지 못하지만, 외국어의 달인은 누구나 될 수 있습니다. 영어의 고수 되는 법, 왠지 만만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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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상황을 드라마로 만들어 이미지로 기억하세요. 그것이 오래 기억되는 정보를 만드는 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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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ㅍㅅㅅ〉의 어느 블로그에서 소개한 〈TED〉 강의입니다. 6개월이면 누구나 외국어를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진짜 가능할까요? 강의 원본이 궁금하면 다음 유튜브 링크의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d0yGdNEWd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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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레드 다이아몬드Jared Diamond ─ 사회는 왜 붕괴하는가Why Societies collapse

http://www.ted.com/talks/jared_diamond_on_why_societies_collapse

전설의 명저 《총, 균, 쇠》(문학사상)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문명의 붕괴》라는 책을 내놓고 강연한 내용입니다. 작가의 육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입니다. 《문명의 붕괴》(김영사) 역시 다이아몬드급 걸작입니다. 지속 가능한 문명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책과 강연을 통해 고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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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openculture.com/freeaudiobooks

무료 오디오북으로 유명한 또 하나의 사이트입니다. 알파벳순으로 듣다 보면 《이솝 우화(Aesop’s Fables)》부터 시작하는데, 1~2분짜리 짧은 이야기라 아이들에게 좋은 영어 청취 자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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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연설문 Top 100

www.americanrhetoric.com/top100speechesall.html

마틴 루서 킹 목사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가 1위군요. 텍스트와 함께 MP3 파일이 제공되니 청취 연습을 겸해서 들어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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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대한 희망The Audacity of Hope

www.americanrhetoric.com/speeches/convention2004/barackobama2004dnc.htm

오바마는 저 연설 하나로 민주당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했고, 마침내 대통령까지 되었지요. 미국에서 가장 말 잘하는 사람 중 하나인 오바마 대통령에게 영어 과외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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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 관리법을 좋아합니다. 결국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는 시간 관리에 달려 있으니까요. 그래서 항상 필요(need)의 문제를 먼저 하고 욕구(want)는 그다음에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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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면 즐길 수 있는 것이 정말 많아집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많은 글을 재미나게 읽을 수 있고, 재미난 유튜브 영상을 즐길 수 있고, 세계 어디로든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이 영어 공부를 즐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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