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1 프로 맥스를 구매하였다.
내가 샀으면 좋았을 텐데 아내의 아이폰을 주문해줬다.
나도 바꾸고 싶지만 아직 아이폰X의 노예계약이 남아 있어서 탈출할 수가 없다.
아이폰 프로 맥스가 나왔을 때 가격을 보고 너무 놀랐다.
아무리 아이폰을 좋아하는 나지만 매년 가격이 상승하는 걸 보면 화가 나기도 한다.
그렇다고 안 살 수도 없고 24개월 할부 찬스를 사용하여 구매했다.
통신사 약정은 끝나서 이번엔 공기계로 구매하였다.
가격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오히려 더 저렴한 것 같기도 하다.
인덕션이라고 주방용품이랑 비슷하다고 해서 많이 놀림을 당한 폰이다.
전에는 M자 탈모라고 놀림당하고 이번엔 주방용품이라고 놀림당하는데 아이폰의 인기는 줄어들지 않는 게 신기하다.
오히려 놀림당하는 디자인을 따라 하는 제조사도 많이 생길 정도로 애플이 하면 다 성공한다는 공식이 아직도 유효한 것 같다.
아내의 기존 폰은 아이폰 8플러스였는데 맥스랑 비교해보니 오징어가 된 것 같다.
베젤이 없어지니 갑갑한 모습이 없어져서 좋고 그냥 좋은 것 같다.
아이폰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버벅거리는 거 없는 OS의 빠른 속도와 안정감이라고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폰도 써봤지만 뭔지 모르게 복잡하고 불편한 느낌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이라고는 인터넷이나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것 밖에 없어서
단순한 UI 구성으로 되어있는 아이폰이 나에게 맞는 것 같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코끼리 R팩 프리퀵 무선고속충전 보조배터리 10000mAh (PD충전) (0) | 2020.01.01 |
---|---|
째보 식당 <군산> (0) | 2020.01.01 |
곱창전골 맛집 <중앙해장> -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맛 (0) | 2019.12.31 |
애플 워치 5 APPLE WATCH 5 (0) | 2019.12.31 |
Federico Paternina Rioja Reserva 2013 ::Tempranillo 85% Garnatxa 15% (페데리코 파테르니나 리제르바 2013) (0) | 2019.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