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를 하나 구매했다.
구매한지 20일 만에 배송이 왔다.
코로나 때문에 배송도 오래 걸린다.
델 모니터랑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 믿고 사는 LG이고
USB-C 타입으로 간편하게 연결이 가능하여 구입했다.
27인치 사이즈는 처음 사용해보는데 책상이 작아서 그런지 너무 크게 느껴진다.
그래도 작업하는데는 편리해서 좋다.
굳이 화면전환 없이 한 화면에 다 보이니 좋았다.
23인치를 구매할까 고민도 했는데 작아서 후회할 뻔했다.
27인치도 계속 쳐다보고 있으면 작아지지 않을까 싶다.
근데 이 모니터의 단점이 있다.
모니터 뒤에 스탠드랑 연결 부위가 커서 벽에 붙여서 사용할 수가 없다.
벽이랑 15센티미터 정도 공간이 생긴다.
공간에 대한 불만 말고는 너무 만족하는 모니터다.
배송 취소하지 않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많은 분이 기다리지 못하고 환불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근데 이 제품 말고는 맥북에서 사용할 마땅한 모니터는 없어 보였다.
물론 LG의 더 비싼 맥 전용 모니터가 있긴 하지만
가격이 거의 2~3배 차이가 나니 가성비로는 이 제품이 좋은 듯하다.
이제 모니터까지 생겼으니 일 좀 시작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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