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숙박 :::켄싱턴설악비치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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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설악비치
바다가 바로 앞이 최대 장점인 켄싱턴설악비치 리조트는 객실까지 바다뷰를 배정받으면 금상첨화이다.
이번엔 바다뷰는 예약할 수 없었고 산전망만 남아 있어 어쩔 수 없이 예약했다.
최근에 리뉴얼을 했다고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몇년전이나 별반 다를게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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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은 21평 산전망 더블베드 객실이다.
주름이 자글자글한 검은 소파와 40몇인치 되는 TV가 있는 거실.
오래된 건물이라 곳곳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그래도 나름 관리는 조금 하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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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베드 침대인데 매트리스 쿠션이 너무 정말 너무 형편없다.
거의 엑스트라 베드처럼 출렁출렁 거리는 저렴한 매트리스다.
숙소는 잠자리가 가장 중요한데 침대 메트리스는 실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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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와 싱크대. 간단히 조리해 먹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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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으로 이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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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망이라 바다는 보이지 않는다. 미세먼지까지 많아서 설악산이 뿌옇게 보인다.
바다가 안 보여서 아쉽지만 산전망도 나름 괜찮다. 바다는 바로 코앞이니 나가서 구경하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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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산책로 가는길. 산책로 가는길 우측으로는 오토캠핑장이 있다.
한겨울임에도 사람들이 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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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앞은 바로 바다다. 리조트의 최고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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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2층버스하고 love 의 거대한 의자가 있다.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이다. 여름엔 여기서 닭강정도 팔고 장사를 하는것 같다.
겨울이라 1층은 문이 닫혀있고 2층은 올라가서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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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막힌 위치에 있는 속초 켄싱턴설악비치 리조트
1층에 에슐리가 있어 조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2번째 장점도 있어서 좋다.
이번엔 피곤해서 조식은 먹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