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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된 수익 내는 배당투자의 나침반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by 행복줍기 2020. 5. 1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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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잠든 사이 월급 버는 미국 배당주 투자

안정된 수익 내는 배당투자의 나침반


소수몽키, 베가스풍류객, 윤재홍 
베가북스 / 경제 / 304p
2020년 45번째 책 / 2020.05.12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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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은 해봤지만, 해외 주식은 매수할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지난날이 많이 아쉽긴 하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시작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매년 작년에 투자했었어야 하는데 하면서 후회하기 때문이다.

미국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몇 가지 있다.
1) 밤에 자고 일어났더니 미국 주식이 폭락 -> 내 주식도 폭락
2) 상승장임에도 미국 주식시장에 영향을 받음.
3)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해외 시장에는 영향력이 없음.
4) 업무시간에 괜히 호가창 한번 보게 됨.
5) 소심한 성격이라 은근 스트레스받는다.

미국 증권시장은 밤 11시 반에 시작하고 기상 시간에 마감된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주식이 폭락해도 걱정이 없다.
이미 장이 마감되었으니 매도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Pexels님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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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노동에서 얻는 열매보다 자본을 통해 얻는 열매가 훨씬 크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버는 속도보다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더 빠르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일찍 돈을 불리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임에 참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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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버는 방법 중 가장 방법이다.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야한다. 
은퇴 할 때까지 월급만 받아서는 노후 걱정만 할 뿐이다.
학창시절부터 이런 경제 관념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고 좋은 직장이 목표가 아닌 
진정한 부를 쌓을 수 있는 목표를 가졌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 
아직 기회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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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자만으로 살아야 진짜 부자다. 
원금을 훼손하지 않고, 즉 거위의 배를 가르지 않고 거위가 낳는 알만으로 
충분히 생활할 수 있어야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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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에 투자해서 배당주로만 먹고 살 수 있을까?
계산해보면 돈이 많으면 가능하다.
아니면 어릴 때부터 투자를 계속해 왔다면 가능하다고 본다.
배당주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SNS에서 투자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어봤다.
모두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계속 좋은 종목에 투자하고 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투자하고 있다니 놀라웠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Thomas Ulrich님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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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본주의로 시작해 자본주의로 성장한 나라이다. 그래서 주주친화적이다. 
주주들에 대한 환원을 아끼지 않는다. 

현재 지나치게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거나 실적이 나빠지면서 주가가 하락해 배당률이 올라간 종목은 언젠가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편 미국에서는 배당금의 증가 이상으로 빠르게 상승하는 주가 때문에 배당률이 낮아 보이는 ‘착시효과’를 흔히 마주하게 된다. 예컨대 배당금이 100원에서 200원으로 늘어 배당률이 2배가 될 동안, 주가 역시 2배가 올라 배당률은 그대로인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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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회사들의 주가를 보면 대부분 다 상승을 했다.
마이크로 소프트를 보면 2010년 1월 28.18달러였던 주가가 현재 183달러다.
애플은 2010년 1월 27.44달러에서 현재 315달러가 되었다.
아마존닷컴은 2010년 1월 125달러에서 현재 2,398달러다.

현재도 아이폰 맥북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10년 전에도 아이폰을 사용했었다.
그때 애플 주식을 샀다면 10배가 넘는 수익을 올렸을 것이고 배당금도 받아 재투자했다면 돈이 돈을 버는 구조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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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핵심 사업인 PC 시장이 감소하는 상황을 인지하여 일찌감치 데이터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했고, 지금은 ‘사물인터넷’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기업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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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컴퓨터를 해본 사람이라면 인텔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학창 시절에도 그렇고 현재도 인텔 CPU가 들어간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애플의 맥북에도 인텔 부품이 들어가 있다.
PC 시장의 강자인 인텔도 급변하는 시대에 맞게 사업 영업을 변화시킨다.
이런 기업이라면 내 돈을 투자할 만하다고 생각한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272447님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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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이 펀드매니저들과의 100만 달러 내기에서 (버핏은 펀드들이 S&P500지수를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했음) 승리했듯이, 어차피 펀드매니저들도 S&P500 지수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목격했다.

그런데 S&P500을 이긴 포트폴리오가 있다. 바로 '배당 귀족(Dividend Aristocrats)’에 해당하는 기업들이다. 그래서 배당 성장을 꾸준히 하는 기업 중 100개 이상의 기업에 분산 투자해서 ‘알디슨의 네버슬립 배당주 포트폴리오’를 ‘인덱스화’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며, 시장(S&P500)을 이기는 배당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는 막연한 꿈이 아니라 기술이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말했다. 

전 세계 네트워크 및 보안 선두주자인 시스코(CSCO), 미국의 거대통신사 AT&T(T), 전 세계 항공기의 절반 이상을 만들어내는 보잉(BA).

심지어 많은 독자들이 국내 맥주로 알고 있는 카스 역시 앤호이저-부시 인베브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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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았다. 카스(OB맥주)가 외국회사라니.
나만 몰랐던 건가 싶어 아내에게 물어봤는데 아내도 몰랐다고 한다.
찾아보니 2010년도에 외국회사에 인수되었다.
이런 큰 사건도 모르고 있었다니 경제에 무관심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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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은 배당률이 아닌 성장성이 되어야 한다.

하나의 중요한 지표는 배당성향(Payout Ratio)이다. 이는 지급된 배당금이 기업의 수익에서 어느 정도의 비중인지를 가리킨다. 

“리츠는 EPS 기준이 아닌 AFFO 기준 주당 조정이익으로 배당성향을 판단하자.

얼마나 긴 기간 동안 배당을 올려가며 지급해왔느냐(Growth Dividend)를 가장 중요하게 본다. 내가 기업의 경영자라면 내가 경영하고 있는 기업이 연속 배당 성장해온 누적 햇수를 상당히 자랑스럽게 여길 것 같다. 

만약 당신이 주식투자를 위해 읽어야 할 책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한다면, 나는 우선 <절대로!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를 추천할 것이다. 

만들어주는 대로 살지 말라. 남의 지혜로는 멀리 가지 못한다. 수학에서 답을 외우면 60점, 공식을 외우면 80점, 스스로 이해해서 과정을 풀면 100점이다. 투자도 똑같다. 남이 만든 틀을 이용하고 남이 분석한 데이터를 이용하고 남이 풀어놓은 해석과 예측에 기대면 좋은 투자를 할 수 없다. 자신의 투자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시장 변동에 일희일비하고 남들 따라 투자할 수밖에 없다. 롱런하기 어렵다. 절대 큰 돈을 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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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개미투자자들은 뉴스를 보거나, 남이 알려준 종목을 많이 매수한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기업들을 모두 조사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비록 어디서 듣거나 알게 되더라도 바로 투자하지 말아야 한다.
그 회사 홈페이지라도 한번 들어가 봐야 한다.
무슨 제품을 판매하고 전망은 좋은지 등 알아야 할 게 너무 많다.
요즘 회사 일이 바빠서 야근을 많이 하지만 주식투자에 재미가 붙었다.
투자로 수익이 난 건 아니지만 잃지도 않았으니 아직 재미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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