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겨울여행 ::: 1박2일 여행

2018.12.21.토~22.일

크리스마스 전 겨울바다 보러 속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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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고속도로 차가 많을줄 알았는데 교통정체없이 여유롭게 갈 수 있었다.

가평휴게소 들러 우동 한그릇씩 하고 #속초 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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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ic를 빠져나와 점심을 먹으러 가는길에 해변이 보여 주차하고 구경했다.

#정암해수욕장 이라고 하는데 주차는 졸음쉼터라고 되어있어 몇십대 정도 주차할 수 있다.

겨울 바다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가족이나 커플들 몇몇도 사진찍으며 #겨울바다 를 구경하고 있었다. 여행은 혼자도 좋지만 누군가와 함께하면 더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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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로 오면서 차가 밀리지를 않아서 이른 점심을 먹게되었다. 구수한 청국장이 먹고 싶어서 찾은 식당인데 나름 괜찮았다. - #그리운보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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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먹고 입가심을 위해 카페를 찾았다.

빨간머리앤을 내세운 카페인데 관련 굿즈도 많고 #포토존도 곳곳에 있어서 사진찍기 좋은 카페인것 같다.

카페 앞쪽으로 청초호가 있어서 따뜻한 날엔 산책하기도 좋다. - #앤카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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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먹을 먹거리를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

공영주차장은 주말이라 그런지 15분정도 줄서서 들어갔다.

시장입구는 씨앗호떡 먹으려고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

우리는 닭강정과 오징어순대 회 옥수수를 사고 숙소로 갔다. - #만석닭강정 #똑이네새우튀김 #삼일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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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리조트 전용해변처럼 이용할 수가 있어 만족도가 높은 숙소이다.

해변에는 런던2층버스도 있고 잘 찍으면 인생사진을 찍을수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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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늦잠 자고 체크아웃하고 밥 생각이 없어 #봉브레드 가서 빵이나 사서 먹을려고 했는데 주차도 안되고 번거로워서 지나치고 간단히 순두부나 먹을려고 #대청마루 로 갔는데 단체관광객이 많아 안가고 근처에 있는 생대구탕 식당을 갔다.

주차도 널널하고 사람도 많지않고 생대구탕도 맛있었다. 다만 생대구라 가격이 조금 비싸다. - #황대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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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속초 #겨울여행 은 먹고 쉬고 바다구경하러 간거라 관광지는 안가고 힐링만 하고 왔다. 서울양양고속도로가 잘되어있어서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