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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이클의 고점일까?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by 행복줍기 2020. 6.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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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하워드 막스
비즈니스북스 | 경제 | 436p
2020년 59번째 책 | 2020.06.16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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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관한 책이지만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많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사이클은 존재한다.
좋을 때가 있으면 나쁠 때가 있듯이
항상 좋을 수만도 없고 항상 나쁠 수만도 없다.
과연 지금은 사이클의 고점일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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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란 금융시장의 미래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고 대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향후 몇 년 안에 일어날 사건들로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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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지만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에 투자가 어려운 것이다.
수익을 기대하고 투자를 하지만 손해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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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뒤에는 단순한 조정이 따라오고, 강세 시장 뒤에는 약세 시장이 온다. 하지만 붐과 거품 뒤에는 훨씬 더 해로운 파멸과 폭락, 패닉이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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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상승하던 주식도 어느 순간 폭락할 때가 있다.
계속 상승할 것 같아 매수하니 폭락을 하는 것이다.
폭락해서 매도하면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다.
개미투자자의 주식 실패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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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가격 상승으로 이익을 본 주식과 시장은 무한정 오르기보다 사이클 조정에 굴복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믿는 열성적인 투자자는 그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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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해를 못 하겠다.
계속 가격이 상승하면 좋을 텐데 왜 조정이 오는지 모르겠다.
등산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다.
밑에서부터 정상까지 쉬지 않고 오르면 힘이 든다.
중간중간 목도 축이고 간식도 먹으면서 쉬다가 올라가야 한다.
정상에 도착하면 정상에만 있을 수는 없다.
다시 하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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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에 대한 정의는 ‘특정한 순서로 발생하는 한 무리의 사건들로 하나의 사건이 다른 사건을 뒤따르며 종종 반복되는 것’이다.

생산량 증가는 GDP 상승과 같은 말이다. 인구가 증가하면 노동 시간도 증가하고 GDP도 증가한다. 따라서 출산은 경제 성장이 양의 값을 가질것이라는 일반적 가정의 주된 근거 중 하나이다. 반면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면 GDP 성장은 상당한 역풍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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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은 지금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다.
출산율은 역대 최저라 점점 노인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과연 이럴 경우 투자는 어디에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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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밀턴 프리드먼 Milton Friedman은 이렇게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같은 데이터를 보고, 같은 자료를 읽고, 서로가 무슨 말을 할지 추측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들의 전망은 늘 적당히 맞을 거에요. 그리고 거의 쓸모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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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모르는 정보는 극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없다.
나의 귀에 흘러들어오는 정보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다고 보면 된다.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정보라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
정보만 듣고 투자하면 100%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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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시장 격언 중 “시장은 탐욕과 공포 사이에서 움직인다.”는 말이 있다. 여기에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바로 사람들이 탐욕과 공포 사이에서 흔들리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위험을 편안하게 느끼는 현상은 시장 하락의 가장 큰 징조이다. 그러나 대부분 투자자들은 위에서 설명한 과정에 따라 행동하므로 어느 때보다 위험을 인지하고 신중해져야 할 때에 이를 거의 인식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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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위험을 편안하게 느끼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 해결기미도 없는데 주식은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그만큼 주식 시장에 자금이 엄청나게 유입되고 있다.
그럼 바로 지금이 하락의 징조가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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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때해 걱정하기보다는 자본의 공급 및 수요에 대해 고민하는 습관이 있다. 붐비지 않는 분야에 투자하면 큰 이점이 있다. 모두가 돈을 쏟아붓는 분야에 동참하는 것은 재앙을 만드는 공식이다(‘예측할 수는 없지만 대비할 수는 있다’).

마지막으로 투자라는 것이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하는 욕심. 다른 사람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대한 질투, 손실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강력한 요소를 갖고 있는, 돈에 관한 문제라는 사실.

“현명한 사람이 처음에 하는 일을 바보는 마지막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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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욕심이 투자에 가장 부정적인 요소이다.
더 큰 이익만 좇고 남이 돈 버는 것에 질투해 나도 할 수 있다고 믿는 잘못된 자신감 등.
투자하면서 느끼지만, 자신만의 강력한 매매 기준이 없다면 투자를 하면 안 된다.
이번엔 다를 거라고 믿는 어리석은 생각은 투자의 실패로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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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믿는 것부터 의심해야 한다.

 

 

[비즈니스북스]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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