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대한민국 주식투자자를 위한 완벽한 재무제표 읽기

 

이강연
비즈니스북스 | 경제 | 430p
2020년 62번째 | 2020.07.02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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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자 대부분 묻지마 투자다.
나 또한 어디서 들은 정보로 투자를 했다.
운 좋으면 조금 벌고 대부분 손실이 난다.
소중한 나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투자한 회사의 재무상태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여러번 읽어야 이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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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 가지 커다란 항목, 즉 자산, 부채, 자본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

재무상태표는 자산, 부채, 자본 항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산 = 부채 + 자본이다.

주주의 주요 관심사는 투자한 돈이 1년 뒤 얼마나 증가했는가 하는 점이다. 따라서 주주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자본이다. 투자자 입장도 마찬가지인데 이는 기업가치가 자기자본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유동비율이 100퍼센트라는 것은 기업이 소유한 유동자산으로 1년내에 만기가 돌아오는 부채를 상활할 수 있다는 의미다. 물론 부채만 상환하면 되는 것은 아니다.

고미야 가즈요시는 ⟪1초 만에 재무제표 읽는 법⟫ 에서 “재무제표는 딱 1초만 보면 끝”이라고 말한다. 유동비율 하나만 확인하면 만사 오케이라는 얘기다. 

재고자산은 중요한 자산항목으로 매출원가나 기업의 자금 사정과 관련이 있다.
만약 재고자산이 100이고 매축액이 300이라면 회전율은 300퍼센트다. 당연히 회전율이 높을수록 좋다.

애널리스트 윌리엄 오닐 William O’Neil은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면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회사의 자금 사정에 빨간 불이 켜진 것이기 때문이다.

재무상태표를 볼 때 유이자부채가 많을 경우 금융비용 부담이 상당할 것임을 예상해야 한다.

순차입금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회사에 자금이 넉넉하다는 것을 뜻한다. 

순차입금비율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재무상태가 아주 좋다는 의미다. 
대체로 순차입금비율이 20퍼센트 이하면 바람직하다고 한다. 

전환사채나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자주 발행하는 기업은 투자에서 배제하는 것이 좋다. 주가가 오를 만하면 주식으로 전환되어 시장에 나오는 바람에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기 때문이다. 

기업이 설비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하면 호재로 볼 수 있다. 기업이 활발하게 설비투자를 할 경우 향후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자사주 소각은 매우 드문 일이다. 기업은 대부분 주가 하락을 방지하고자 자사주를 샀다가 주가가 오르면 매도한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주주환원이 아니다. 그저 기업이 자사주로 돈놀이를 하는 것뿐이다. 진정 주주환원을 하려면 자사주를 소각해야 한다.

워런 버핏은 자기자본이익률을 꾸준히 18퍼센트 이상만 유지해도 훌륭한 회사라고 말했다. 자기자본 증가 속도만큼 이익도 늘어나야 자기자본이익률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실적 개선의 관점에서 핵심 요소는 고정비형은 매출 증가이고 변동비형은 원재료 가격 하락이다. 물론 제품가격 변동은 고정비형 기업과 변동비형 기업 모두에게 중요한 요소다. 

대표적으로 조선, 자동차 같은 중후장대 제조업체의 가동률이 올라간다는 뉴스가 나오면 적극 투자해야 할 시기임을 알 수 있다. 

어떤 회사가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는 뉴스가 나오면 주식을 파는 것이 좋다. 얼마나 심각하면 직원을 내보내가며 비용을 절감하겠는가. 반대로 직원을 대규모로 뽑는다는 뉴스는 큰 호재다. 

잉여현금흐름과 주가는 밀접한 상관성이 있다. 현재 보유한 종목이 투자시기인가, 아니면 투자가 끝나고 잉여현금흐름이 증가하는 시기인가 살펴봐야 한다. 주가는 잉여현금흐름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때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을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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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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