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워런 버핏의 완벽투자기법』전설적인 투자자가 알려주는 주식투자 바이블

by 행복줍기 2020. 12. 2. 06:52

본문

320x100
반응형

워런 버핏의 완벽투자기법

 

 

워런 버핏의 완벽투자기법


로버트 해그스트롬
세종서적 ∙ 경제 ∙ 436페이지
108권 ∙ 2020.12.01 읽고

버핏은 “나의 보유 기간은 영원하다” 그리고 “나는 매끄러운 12퍼센트 연간 수익률보다 울퉁불퉁한 15퍼센트 연간 수익률을 더 좋아한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주식 매입을 기업의 지분 매입처럼 생각하라.
집중투자 방식의 회전율이 낮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자신이 이해할 수 있고 분석할 수 있는 기업에만 투자하라.
기업의 장기적인 내재 가치와 주식 매입 가격 간의 안전 마진을 확보하라.

그레이엄의 가장 유명한 제자인 버핏은 종종 투자자들에게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를 탐독하라고 권유한다

빌 게이츠는 친구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워런은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서뿐만 아니라 선행을 베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투자자로 기억될 겁니다.”

그레이엄은 투자에 두 가지 원칙이 있다고 말한다. 첫 번째 원칙은 ‘손해 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두 번째 원칙은 ‘손해 보지 말아야 한다’는 첫 번째 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다. 

피셔는 투자자들이 단지 몇 가지만 잘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그중 하나가 충분히 알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초창기에 나는 내 능력을 과신하는 실수를 저지르곤 했다. 내가 훤히 알고 있는 업계가 아닌 전혀 다른 영역에 투자한 것이다. 그 결과 나는 비교할 만한 배경 지식이 전혀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말았다.”

버핏의 투자 철학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주식을 소유함으로써 종잇조각이 아닌 기업을 소유한다는 사실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수한 기업에 대해서 정의하자면 25~30년 동안 뛰어난 실적을 거둔 기업이다.”

“아무리 전망이 밝아도 칭송받을 만한 자질이 부족한 경영자들과는 연결되고 싶지 않다. 우리는 질 나쁜 사람과는 좋은 거래를 성사시키지 않는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현명한 투자자』 요약판에서 이렇게 적었다. “기업을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투자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투자이다.” 버핏은 이글을 두고 “투자에 관해서 지금껏 기록된 것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한마디이다”라고 칭송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투자자가 주기적으로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면 실제로 대부분의 투자 전문가들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투자자는 매번 투자할 때마다 총투자 금액 중 최소한 10퍼센트를 자신이 선정한 한 종목의 주식에 집중 투입하는 용기와 신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주가가 가장 감정적이거나 탐욕스러운 인간 또는 가장 의기소침한 인간이 가격을 책정하는 월스트리트의 ‘무리’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면 시장에서는 언제나 합리적으로 가격이 정해진다고 주장하기는 힘들 것이다. 실제로 주가는 종종 불합리하게 움직인다.”

“만약 당신이 매수를 고려하는 새로운 주식이 당신이 이미 보유한 주식보다 나을 것이 없다면 그것은 당신이 정한 기준에 미달하는 주식이다. 이런 식으로 당신이 매수를 고려하는 주식의 99퍼센트를 걸러낼 수 있다.”

그레이엄은 투자자들에게 최악의 적은 주식시장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했다.

“그레이엄의 접근법에는 세 가지 중요한 원칙이 있다. 첫 번째 원칙은 단순히 주식을 기업처럼 바라보는 것이다. 그것은 주식시장에 있는 대다수 투자자들과 사뭇 다른 시각이다. 두 번째 원칙은 안전마진 개념이다. 그것은 경쟁적인 이점을 가져다준다. 세 번째 원칙은 주식시장에서 진정한 투자자의 태도를 가지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이런 태도를 가지고 있다면 주식시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의 99퍼센트 보다 앞서갈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엄청난 이점이다.”

“진정한 투자자는 억지로 자신의 주식을 파는 경우가 거의 없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현재의 시세를 마음대로 무시한다.”

“시간에서 가장 좋은 점은 충분한 길이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다. 돈을 만들어 불리는 재미를 원할 뿐이다.”




◽︎
투자할 때 해당 기업의 경영진 자질도 봐야 한다.
아무리 회사가 성장한다고 해도 경영진이 엉망이면 언젠가는 큰 사고가 터질 것이 분명하다.
그런 경영자라면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지 주주들은 신경 쓰지 않는다.
기업이 잘 되는 것도 해당 기업에 투자하는 주주의 몫도 크기 때문이다.

◽︎◽︎
워런 버핏이 영향을 받은 인물에 대한 정보도 수록되어있다.
벤저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찰리 멍거.
워런 버핏이 투자한 기업에 대해 투자 원칙별로 잘 정리해져 있다.
코카콜라, IBM, H.J.하인즈 등등.

◽︎◽︎◽︎
워런 버핏은 집중적으로 몇 개의 기업에 투자한다.
집중 투자가 위험하다고 분산 투자가 좋다고 이야기도 많이 한다.
한데 분산 투자로 높은 수익을 올리려면 자본금이 어마어마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또한 10개가 넘는 종목을 관리하기는 너무 어렵다.
가장 큰 문제는 많은 종목을 잘 알지도 못하고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이다.

◽︎◽︎◽︎◽︎
워런 버핏도 매번 성공적인 투자를 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워런 버핏만큼 투자로 성공한 사람은 거의 없다.
누구나 워런 버핏처럼 투자할 수는 있어도 참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훌륭한 회사에 투자하고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버핏의 비결이 아닐까 싶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투자하는 회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경영자는 어떤 자질을 가졌는지 알지 못하고 뉴스와 차트를 보며 투자를 한다.
운 좋게 이익을 얻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보면 큰 이익을 얻을 수는 없다.

◽︎◽︎◽︎◽︎◽︎
작년까지는 나도 단기 투자하며 많은 걸 느꼈다.
전기차 관련주가 전망 있어 보여 주식을 매수했다가 한동안 하락하여 어쩔 수 없이 가치투자를 하게 되었다.
그러다 조금씩 상승하더니 본전을 넘어 조금 수익이 발생했다.
그때 난 본전을 찾았다는 생각에 냉큼 매도했다.
그 이후는 누구나 상상하듯이 해당 주식은 내가 매수했던 금액의 3배 이상 상승 중이다.
만약 해당 기업을 제대로 알고 하락하면 좋은 기회로 보고 계속 매수했다면 많은 이익을 얻었을 것이다.

◾︎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728x90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