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투자 기본서『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뉴욕주민
비즈니스북스 ∙ 경제 ∙ 416페이지
115권 ∙ 2020.12.20 읽고

가치투자는 미국인의 투자 DNA가 아니라 미국 금융 당국과 기업 집단, 주주가 구축한 제도의 산물이다.
_39p

“투자자의 가장 큰 문제이자 적은 자신이다.”
_84p

가장 많은 것을 알려주는 연간 보고서 10-K, 애뉴얼 리포트
주가 변동에 빠르게 대응하는 비결 10-Q와 분기별 공시 자료
예측불허 사건의 알람시계 8-K
주주총회가 궁금하다면? DEF-14A(Proxy)
지분율 5% 룰 뒤에 숨은 의미 13D, 13G
시장을 움직이는 헤지펀드를 내 투자에 활용하는 법 13F
내부자의 주식 거래내역에서 배울 것 Form 3,4,5
M&A 뉴스가 뜨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공시 머저 프레젠테이션, DEFM-14A

주식에서는 모든 것이 정보 싸움이다.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느냐가 관건이고 그것도 다른 사람보다 빨리 알아야 한다. 정보 접근성과 정보 획득 속도면에서 개인이 기관을 따라잡기란 불가능하다.
_169p

“주식분할을 한다는 이유로 주식을 매수하는 부류의 투자자는 주주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기업 가치와 무관한 이유로 주식을 매수하는 사람은 기업 가치와 상관없는 이유로 주식을 매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Letter to shareholders, 1984)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는 미국 국채, 달러, 금이 있다. 

○
코로나 발생 이후 전에는 관심 없던 사람까지 모두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3월 이후 현재까지 큰 폭락 없이 상승하고 있고 IPO까지 폭발적인 인기로 과열 현상이 지속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시장에도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 또한 우리나라와 미국에 투자할 정도이니 얼마나 많은 사람이 투자하고 있을지 짐작이 간다.
미국 주식 투자의 매력은 자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많은 기업이 많기 때문이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넷플릭스, 테슬라 등등 우리나라 기업보다 더 친근하기도 할 정도로 유명한 세계적인 기업이 많다.
자산이 많다면 세계 1위 기업이 많은 미국에 투자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동시에 달러에도 투자를 할 수도 있으니 향후 환차익까지 얻을 수도 있다.

○○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책은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정보를 정리해 놓은 기본서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배당주, 스팩주, ETF, 리츠주 등 잘 모르는 투자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장단점 등 노하우가 많이 담긴 책이다.

○○○
나의 투자 방법은 좋은 기업을 오래 보유하는 것이다.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런 기업을 찾는 게 미국에서는 어렵지 않다고 본다.
이미 몇십 년을 경제 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성장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분기마다 월마다 배당을 주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일 년에 한번 배당하는 우리나라보다 투자하는 재미가 있다.
주주에게 친화적인 기업이 많기 때문에 미국 주식이 인기가 있다고 본다.

○○○○
투자해야 할 기업을 찾는 사람이면 이 책에 실망할 것이다.
미국 주식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기본 지식을 담은 책이기 때문이다.
묻지마 투자를 해도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은 알고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게 투기가 아니라 투자가 되어야 한다. 

○○○○○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자기가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오래도록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현직 월스트리트 트레이더가 알려주는 투자의 정석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