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 : 화이트 와인
와이너리 : Uco Valley - Mendoza, 아르헨티나
품종 : 샤르도네
빈티지 : 2019
도수 : 13.5%
구입처 : 동네 슈퍼
가격 : 17,000원
용량 : 750ml
당도 : 낮다
산도 : 중간
바디 : 가벼운편
타닌 : 적은편
○
2020년 마지막을 위해 화이트와인을 구매했다.
동네에 규모가 조금 큰 마트가 있는데 최근에 와인 코너가 생겼다.
대형 마트도 아니고 동네 마트인데도 와인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장사를 하는 걸 보니 예사롭지가 않았다.
심지어 셀프 계산대까지 갖춰 놓으면서 우리 동네 상권을 장악하고 있다.
나도 자주가던 마트가 있었는데 여기로 바껐다.
동네 마트도 고객의 요구에 맞게 변화하지 않으면 뒤처지게 되어있다.
○○
화이트 와인은 종류가 별로 없었다.
샤르도네 품종을 먹어보지 않아서 냉큼 하나 골라 구매했다.
아르헨티나 와인도 처음이라 기대가 되었다.
○○○
와인과 같이 먹을 요리는 초코케이크였다.
추천 음식은 생선요리 아니면 약간 느끼한 요리랑 먹으라고 했는데 달달한 케이크랑 먹었다.
음식이 중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번에 마신 와인은 당도가 낮은 편이라 달달한 초코케이크랑 먹으니 와인맛을 제대로 느낄 수가 없었다.
느끼한 요리랑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았다.
○○○○
최근에 먹은 ⟪반피 시안도르 모스카토 다스티⟫ 화이트 와인은 당도가 높아서 이번에 마신 ⟪안델루나 라이시스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은 밍밍한 느낌이 들긴 했다.
가볍게 먹기에는 나쁘지 않았다.
○○○○○
2019 빈티지는 wine21에 검색해보면 2017년만 있었고 가격은 44,000원으로 높은 편이다.
다른 빈티지는 없는 거 보니 더는 수입을 하지 않는 건가 궁금하다.
Vivino에서는 검색되는데 평균가격이 2,582원인데 이게 정상적인 가격인지 모르겠다.
결론은 잘 수입하지도 않고 크게 인기 있는 와인은 아닌 것 같았다.
수입처가 와이넬인데 사이트에가도 해당 와인은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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