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홍콩여행 가서 줄서서 구매해 먹었던 제니 베이커리 쿠키인데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편하게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여행 갔을 당시 먹었을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주문했는데 오늘 먹어보니 역시 맛있다.
부드럽고 약간 달라하니 간식으로 먹기 좋았다.
쿠키가 통안에 빼곡하게 있어서 처음에 빼먹기가 힘들었다.
약간 부스러기들도 흩어져있는데 배송하면서 조금씩 부서졌나보다.
홍콩여행은 좋은 기억만 있다.
몇 백원밖에 안하는 트램타고 이곳 저곳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홍콩영화 촬영장소도 곳곳에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특히 미드나잇 에스컬레이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다가 아쉽게 포기하고 다음에 다시 도전하자고 했던 기억도 있다.
딤섬의 맛을 알게 해준 홍콩여행이라 기억에 많이 남았다.
팀호완에서는 한국어가 없어서 영어로 치킨이라고 되어있어서 닭고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왕 닭발이 나와서 깜짝놀란적도 있었다.
사람 손만한 닭발이었다. 아내랑 나는 서로 웃다가 아내는 징그럽다고 못 먹고 나만 먹어봤는데 닭발이 커서 그렇지 맛은 있었다.
홍콩에 가면 꼭 마카오도 갔었다.
마카오에서 에그타르트 사서 해변가에서 먹던 그맛은 아직도 생생하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에그타르트를 먹어봤지만 항상 먹을때마다 마카오 생각이 난다.
여행의 좋은점이 바로 이런 추억을 함께 할 수가 있어 좋은 것 같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해외여행을 다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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