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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웨이 Sideways, 2004 - 와인 영화

일상

by 행복줍기 2021. 3. 1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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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웨이 Sideways, 2004

 

 

사이드웨이 Sideways, 2004


알렉산더 페인 ∙ 미국  ∙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 청소년 관람불가
풀 지아마티, 토마스 헤이든 처치, 버지니아 매드슨
2021년 03월 04일 Netflix


🎬
갈림길에 선 그들의 달콤쌉싸름한 여행담! | 전세계가 흠뻑 취해버린 올해 최고의 영화!

와인 애호가인 영어 교사 마일즈(폴 지아매티)는 이혼의 후유증을 와인으로 달래는 남자. 늘 소심하고 무미건조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완벽한 와인을 맛볼 때에는 활기가 넘친다. 대학시절부터 동고동락해온 그의 단짝 친구 잭(토마스 헤이든 처치)은 주가가 폭락 중인 배우로서, 치마만 둘렀다면 작업 들어갈 만큼 여자에게 중독된 선천적인 플레이보이다. 성격도 외모도 천지 차이인 두 사람은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주면서 우정을 지속시켜 왔다.

 

사이드웨이 Sideways, 2004


🧑🏻‍💻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몰하면서 밖에서 몇 시간씩 술을 마신적이 없다. 
술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삼삼오오 모여 한잔 하는 분위기는 좋아한다. 

밖에서 술 먹을 일이 없어지다 보니 가끔 집에서 아내랑 술 한잔 하곤 한다.
소주랑 맥주도 마셔 봤는데 이왕 술 마시는 김에 와인에 좀 취미를 가져보고 싶어졌다. 
2주에 한번 와인데이를 선포하고 맛있는 안주를 만들어 먹거나 주문하여 먹게 되었다.
아직까지 와인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좋다.

와인에 취미를 붙였으니 와인 관련 영화를 보는 것도 괜찮겠다 생각했다.
찾아보니 재밌게 볼 만한 영화가 많이 있었다. 
그중 사이드웨이는 와인에 대해 많이 나오면서 코믹한 영화라는 평이 많았다.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이다. 
와인 마시는 장면이 청소년 관람불가까지 갈 일인가 좀 의아했다. 
하지만 심의등급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사이드웨이는 가볍게 와인 한잔 하면서 볼 만한 영화다.
약간 B급 로맨스 코미디 영화라고 해야할까?

포토밭 배경에 주인공들이 모여 앉아 와인을 마시는 장면은 최고의 장면인 것 같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나고 행복해지는 영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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