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무서워하는 식당이 할머니손칼국수인데 총각손 칼국수도 만만치 않은 것 같다. 🙀
얼마 전에 시흥 서운칼국수에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용인 신갈에 있는 총각손칼국수에 갔다.
여기도 저렴하고 무한리필에 맛있다는 소문이 있었다.
서운칼국수랑 비슷한 느낌의 칼국수라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었다.
주차장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식당 앞 노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던가 근처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한다.
주말이라 노상주차장에 자리가 없어 유료 주차장에 주차했는데 주차비 계산하니 7천 원이 나왔다.
둘이 갔는데 3명이 먹고 온 듯한 느낌이다.
인기가 많은 칼국숫집이라 대기가 많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이었는데 비가 많이 와서 그런 지 30분 정도밖에 대기를 하지 않았다.
좌석은 많은 편인데 칼국수를 만드는 속도가 느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다.
(음식을 한꺼번에 만들어 한꺼번에 나눠준다.)
대기자 명단 등록하는 시스템이 없어서 줄 서있는 사람들 뒤로 서있으면 된다. (조금 불편)
식당 내부까지 대기 줄이 있었다. (음 별로)
거리 두기는 좌석마다 칸막이가 있을 뿐 별다른 예방책은 없었다.
서운칼국수를 저번 주에 갔다 왔기 때문에 비교가 많이 될 수밖에 없다.
자리에 앉으면 김치를 가져다주신다.
눈치껏 보니 익은 김치를 주셨다.
셀프바에 익은 김치 안 익은 김치가 구분되어 있다.
왜 익은 김치만 처음에 주는지 맛을 비교해보니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익은 김치 싫어하는 나도 익은 김치가 더 맛있었다.
밥이랑 먹으면 한 공기 뚝딱 해치울 수 있을 것 같다.
비주얼은 서운칼국수랑 비슷하다.
다진 양념은 서운칼국수가 더 맛있었다.
국물은 깊은 맛이 조금 부족했지만 시원한 맛이 있어 좋았다.
총각손칼국수도 리필이 무료이다.
리필할 때는 국물도 같이 리필할 건지 면만 할 건지 알려줘야 하는 것 같다.
그냥 리필하면 면만 주시는 것 같았다.
총각손칼국수는 오직 칼국수만 판매하고 있다.
만두도 없고 술도 판매하지 않는다. (서운칼국수는 술 판매함)
칼국수밖에 없어서 회전율이 좋을 것 같은데 리필하는 사람도 많고 음식 나오는 시간이 길어 대기하는 손님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음식이 한꺼번에 나와서 손님도 한꺼번에 많이 일어나긴 한다.
👨🏽🍳
식당 직원은 청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옷이나 신발이나 손님에게 보여주는 모습도 중요하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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