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알에이치코리아 ∙ 소설 ∙ 360페이지
34권 ∙ 2021.05.12 읽고
다쓰야가 죽었다. 마른 잎이 나풀거리듯 옥상에서 떨어져 죽었다. 방과 후에 내가 바보처럼 축구공이나 쫓고 있을 때 일어난 일이었다.
“야간비행, 그 사람의 향기였구나.”
그러다 우연히 블록 담 중간에 설치한 목제 문이 빠끔히 열려 있는 걸 발견했다. 아무래도 뒷문인 모양이다. 이제껏 그 존재조차 몰랐는데.
“네가 죽인 거지?”
🧑🏿💻
범인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설집이었다.
살인사건인데 읽고 나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게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의 특기인 것 같다.
어쩌면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범죄는 범죄일뿐 따라하지 말자. 😅
근데 단편은 정말 아쉬워.
킹덤 시즌 1 본 거 같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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