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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by 행복 수집가 2021. 6. 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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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더글라스 케네디 ∙ 그림 조안 스파르 ∙ 옮김 조동섭
밝은세상 ∙ 소설 ∙ 312페이지
42권 ∙ 2021.05.30 읽고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어른은 선택을 해야하고,
그 선택이 옳았다고 자신을 계속 설득해야 해.

“사람들은 새로운 걸 두려워할 때가 많아. 세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는 사람의 눈에 자기들이 어떻게 비칠지 두렵기 때문이지.”

‘모두가 내 작품을 보고 토론하며 이해하는 척한다. 그저 즐기기만 해도 충분한 때에도 사람들은 꼭 머리로 이해하려 든다.’

“착한 사람이 되는 게 두려워?”

흑과 백으로 딱 나눌 수 있는 일은 세상에 없다. 회색인 일이 정말 많다. 그래서 힘든 세상은 힘들지만 재미있다. 정답이 없는 회색에 살아가니까. 정답은 없고, 더 많은 의문만 있으니까. 엄마 말처럼, 실망스럽거나 나쁜 일을 겪을 때에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모두와 친구가 되고 싶은 오로르

 


🧑🏿‍💻
어릴때 친구를 괴롭히는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나쁜거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그랬을 거다.
관심 받고 싶고 강하게 보이고 싶을 뿐이다.

학창시절에 싸움 좀 한다는 애들은 전부 나쁜짓만 하고 다녔다.
왜 힘 좀 있다고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웃긴건 공부 잘하는 친구는 괴롭히지 않는다. 
다른 사람보다 힘이 쎄다면 더 좋은일을 할 수 있을텐데 왜 그러지 못할까 생각한다.
지금도 문제 일으키는 사람을 보면 무리지어 다닌다.
혼자서는 무서우니깐.
뭐 요즘은 혼자서도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 많긴하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지난 일에 부끄러워 할줄 알면 그나마 다행이다.
하지만 아직도 부끄러운 게 뭔지 모르는 사람이 많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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