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피자 배달 - 슈퍼 잭슨

잭슨 피자 JACKSON BLVD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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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피자 배달 - 슈퍼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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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먹을래? 피자 먹을래?

치킨 먹을래? 피자 먹을래?

햄버거 먹을래? 피자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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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피자를 선택한다.

물론 다 먹으면 더 좋겠지만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피자다.

치킨이나 햄버거는 피자로 커버가 가능하다.

떡볶이랑 피자는 좀 박빙이긴 한데 아직은 피자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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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갑자기 누군가 나에게 피자를 먹어야 한다는 고지를 내렸다.

난 고지를 받고 배달의민족을 불러냈다.

평소라면 도미노 피자의 뉴욕 오리진이나 파파존스의 슈퍼 파파스를 주문했을 것이다.

한데 잭슨 피자가 눈에 들어왔다.

sns에서 극찬을 한 피자 브랜드였다.

도미노랑 파파존스의 최애 메뉴랑 비슷한 슈퍼 잭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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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피자 JACKSON BLVD PIZZA

 

잭슨 피자 JACKSON BLVD PIZZA

잭슨 피자 JACKSON BLVD 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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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다.

무언가 꽉 차게 올려져 있는 느낌에 딱 봐도 미국 스멜이 난다.

도우가 잘 구워 바삭하니 맛있다.

다른 피자 가게 도우는 퍽퍽해서 남기는 경우도 있는데 잭슨 피자 도우는 남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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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맛은 짜다.

예전에 파파존스 피자를 처음 먹었던 그 짠맛이었다.

예전 파파존스가 조금 짰다. 지금은 별로 짜지 않지만.

피자가 또 짠맛이 좀 있어야 맛있긴 한데 우리 부부에겐 너무 짜다.

평생 다이어트 중이라 짠맛은 피해야 한다.

한데 짭짤한 맛이 또 맥주 한 잔과 마시거나 코카콜라를 마시기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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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토핑이나 도우나 맛도 그렇고 왜 유명한지 알 것 같다.

최근에는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 때문에 이슈가 되기도 했다.

공산당이 어쩌고저쩌고 했다는데...

근데 왜 정용진이 이슈인가 보니 이마트에 잭슨 피자를 판매하고 있었다.

마케팅이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