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배당의 달.
16일에 리얼티인컴과 코카콜라 배당금을 받았다.
오늘은 DGRO ETF와 퀄컴 배당금이 입금됐다.
국내 주식시장이 폭락장이라 기분이 우울했는데 미국에서 배당금이라도 받으니 기분이 좀 풀어졌다.
한데 미국 시장도 프리장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
DGRO ETF는 배당 성장하는 기업을 모아놓은 ETF라 내년에도 집중적으로 투자할 생각이다.
개별 종목으로 투자 중인 마이크로소프트랑 머크를 포함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2.0%로 높은 편도 아니고 낮은 편도 아니다.
적당한 배당에 안정적으로 우상향하는 ETF라 장기 보유할 생각이다.
바이러스 사태도 잘 넘겨 앞으로 위기가 와도 불안하지 않을 것 같다.
현재 주가가 너무 상승해서 하락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종목이다.
가끔 몇 주씩 매수하기는 하는데 조정이 오면 적극 매수할 생각인데 기회가 없다.
JP모건 큰형님이 내년도에 뜰 주식으로 퀄컴을 꼽았다는 뉴스가 있다.
목표가 225달러를 제시했다.
이런 뉴스 별로 반갑지 않다.
아직 더 오르면 안 된다.
조용히 천천히 상승했으면 좋겠다.
아니면 좀 하락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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