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유서에 남은 돈의 10%는 미국 국채를 매입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할 것을 명시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 워런 버핏이 2013년 주주총회에서 했던 말이다.
2021년도 S&P 500지수는 28% 상승했다.
2021년 1월 4일 3,700.65 에서 12월 28일 4,786.35 를 기록했다.
그럼 S&P 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수익률은 어떻게 되었을까?
대표 ETF는 SPY다.
S&P 500 지수 수익률과 동일하다.
가끔 하락을 했지만 결과적으론 우상향했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2021년도 수익률이 28%다.
매월 적립식이든 년초에 한번에 투자했든 S&P 500에 투자 했으면 성공한 것이다.
물론 2020년 2021년은 강세장이라 그렇지만.
그럼 우리나라 코스피는 어떻게 되었을까?
몰래카메라인가?
코스피 지수에 투자했다면 수익률이 4%다.
그나마 마이너스 수익률이 아닌 게 다행이다.
개별주에 투자 했다면 아마 수익이라도 났으면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
미국은 28% 한국은 4%
왜 동학개미가 미국으로 건너가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정말 답이 없다.
앞이 깜깜하다.
장기 투자하고 속 편히 지내고 싶다면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한다.
워런 버핏 형님처럼 인덱스에 투자하는 것이다.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미국 ETF는 아래와 같다.
SPY / IVV / VOO / SPLG / SCHX
난 SPYG에 투자 중이다.
SPY랑 거의 동일하지만 성장주에 좀 더 투자하는 ETF이다.
성장주가 좀 더 상승한 한해라 그런지 수익률이 올해 32%이다.
좀 더 많이 투자할 걸 항상 후회한다.
ETF 투자가 정말 속 편한 것 같다.
개별주 투자는 괜히 마음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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