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선물을 받았다.
선물을 받자마자 팔아야 할지 사용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선물 준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심각한 상황이다.
내 디바이스 제품은 모두 애플이다.
삼성 제품이 하나 섞이면 관리가 어렵다.
그래도 삼성 갤럭시 탭이 궁금해서 개봉해 봤다.
패키징은 애플을 좀 배웠으면 좋겠다.
박스를 열고 제품을 꺼내기가 불편했다.
탭을 둘러싼 부직포 같은 것도 쉽게 벗기기 편하게 만들어야 한다.
제품을 손에 쥐기까지의 과정이 불편하면 사용하기 전부터 불편해진다.
갤럭시 탭 디자인을 보니 패키징에서 느꼈던 불편한 기분이 사라졌다.
옛날 아이폰 4 디자인 같은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태플릿 제품의 디자인이 특별할 게 없지만 만족할 만한 디자인이다.
무게도 생각보다 가벼웠다.
아이패드 프로랑 비교했을 때 많이 가볍게 느껴졌다.
화면은 12.4인치인데 가로가 조금 길게 보인다.
영화 관람이나 인강 듣기에 좋은 제품인 것 같다.
기본적으로 펜도 포함되어 있다.
펜의 감촉은 아이패드와는 전혀 달랐다.
동작하는 방식 자체가 다른 것 같다.
독서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저반사 필름을 붙여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화면 비율이 길쭉한 편이라 책의 느낌이 들지 않는다.
독서는 이북단말기로 보는 게 좋다.
저반사 필름은 필히 붙여야겠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젠 디스플레이가 빛에 반사되는 게 너무 싫다.
핸드폰에도 빛반사 필름을 붙여놨을 정도다.
태블릿PC가 생기기는 했는데 무슨 용도로 사용할지는 잘 모르겠다.
휴대하면서 유튜브 보거나 인터넷 하는데 사용할 것 같긴 한데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방법이 있는지 찾아봐야겠다.
밖에 들고 다니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크기라 집에서만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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