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인천 송도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가끔 기분 전환하러 인천 송도에 간다.

송도 센트럴파크 주위에는 많은 호텔이 있어 호캉스 하기 좋다.

이번에 선택한 호텔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신혼여행 때 인천공항 가기 전 하루 숙박 한 이후로 오크우드 호텔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가장 저렴한 가격대를 비교해 보는데

공식 홈페이지가 가장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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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포함 패키지로 예약을 했다.

공심 홈페이지라 그런지 예약을 해도 결제가 되지 않는다.

숙박 당일 결제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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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조금 넘어 도착했다.

사람들이 앉을 자리 없이 많았다.

모두 체크인을 하려고 대기 중인 사람들이다.

체크인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 답답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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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층수는 54층을 배정받았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높은 층에서 잠을 자게 되었다.

아파트에도 살아 봤지만 9층 이상에서 살아 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되었다.

9층보다 6배가 높은 54층이라니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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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호텔은 조리를 할 수 있는 호텔이라 싱크대가 있다.

식기세척기에 세탁기

커다란 냉장고까지 갖추고 있어 장기 투숙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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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객실 구조는 복도형 스타일로 되어있고

끝 쪽으로 침실이 자리하고 있다.

3인실 기준이라 그런지 테이블은 두 개 의자는 세 개가 비치되어 있다.

객실 한쪽 변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개방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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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킹사이즈의 침대랑 싱글 침대가 있다.

침구류는 숙면에 방해되지 않을 만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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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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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은 샤워부스, 양변기 영역이 별도로 있어 좋았는데

양변기 있는 곳엔 가림막이 없어 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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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위 사진을 보면 양변기 있는 곳은 유리 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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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가 있는 점은 마음에 들었다.

호캉스에 욕조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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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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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위에는 TV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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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객실 구조가 이상해서 그런지 TV 위치가 좀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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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내에서 요리도 할 수 있어 호캉스 하기 좋은 호텔이었다.

다음 날 조식 시간은 따로 시간을 정하는 건 없었다.

체크인할 때 사람이 많아 조식 시간에도 붐빌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한산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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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점은 주차장에서 객실로 바로 이동을 할 수 없는 점이다.

36층 로비를 거쳐 객실로 이동하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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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은

지하 주차장으로 롯데마트까지 갈 수 있어

마트에서 먹을거리를 사서 굳이 외부로 나가지 않고 호텔로 이동할 수 있어 좋았다.

물건 들기 힘들면 차로 주차장 내에서 왔다 갔다 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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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숙박하는 당일 포함 다음날까지 자유롭게 입출차를 할 수 있다.

가끔 어떤 호텔은 한 번 출차하면 요금을 내야 하는 경우가 있든가 다시 주차 정산 처리를 해야 하는 번거로운 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