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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 양도세 안 내는 방법은? 팔란티어 전량 매도 후 매수

재테크

by 행복 수집가 2022. 12. 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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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2월의 끝으로 향하고 있네요. 

이제 해외 주식 양도세를 확인해야합니다.
해외 주식은 연 250만 원 이상 수익이 발생하면 양도세를 내야 합니다.
겨우 250만 원 이상 수익이 났다고 세금을 내야 하니 억울하기도 합니다.
250만 원 이상 손해난 건 환급도 안 해주면서 너무 합니다.

해외 주식 양도세는 250만 원 이상 수익이 났을 시 250만 원은 비과세 처리되고 나머지 금액의 22%를 세금으로 납부합니다.
만약 자신이 400만 원의 수익이 생겼다면 250만 원을 제외한 150만 원의 22%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단순 계산으로 보면 33만 원 정도를 내야 합니다.

해외 주식에 투자 할 때는 단순히 수익이 났다고 좋아할 일은 아닙니다.
환전을 할 때 수수료를 지불하고
매수할 때도 수수료를 지불하고
매도하면 세금을 내고
배당금을 받을 때도 15%를 세금으로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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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저도 양도세를 내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양도소득 합계가 거의 500만 원이 발생했습니다.
이대로 12월이 지나면 내년 5월에 세금을 내야 합니다.
22% 세금은 어마 무시하니깐 세금을 없애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마이너스 난 주식을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마이너스 난 주식을 매도 후에 다시 매수를 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마이너스가 발생한 금액만큼 2022년도 수익이 줄어 들게 됩니다.
2022년도 양도수익합계 금액을 250만원 미만으로 맞춥니다.

다시 매수한다고 수익이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도세를 내지 않아도 됩니다.
매도했다 매수하면 손해 아닌가요?라고 질문할 수도 있는데
매도하거나 매수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랑 세금은 양도세에 비하면 얼마 하지 않습니다.
매도했다가 바로 매수하기 때문에 수량에도 변화가 없기 때문에 손해는 없습니다.
어쩔땐 매수할 때 오히려 수량이 늘 수도 있습니다.
타이밍이 중요하지만요.

매도를 하면 계좌에 마이너스가 찍히기 때문에 손해라는 느낌이 듭니다.
한데 만약 마이너스 종목이 몇 년이 지나도 마이너스면 그동안 낸 양도세까지 합쳐져 더 큰 손해를 안겨줍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해외 투자자 분은 마이너스 종목을 매도 후 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저에게 가장 큰 마이너스 수익률을 안겨주고 있는 종목은 팔란티어입니다.
피터 틸을 믿고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했지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무리하게 잘 알지도 못하고 가즈아를 외치다가 마이너스 50%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이 연설하기 전에 매도 후 매수하기로 했습니다.
한데 팔란티어가 폭등합니다.
양도세를 내지 않을 정도만 매도했다가 매수하려고 했는데 계속 상승하고 있어 조금씩 매도하다 보니 전량 매도 하게 되었습니다.
가슴이 무지 아팠습니다.
계좌 수익금에...... 마이너스가.....
괜히 매도한 거 아닌가 후회도 합니다.

한데 전량 매도를 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동안 나를 괴롭혔던 무언가가 사라진 느낌이었습니다.
다시 잠들기 전에 LOC로 재 매수를 할까 많은 고민도 했어요.
하지만 매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후련해진 속마음에 다시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전 마음이 흔들릴까 봐 바로 다른 종목에 LOC로 주문을 걸었습니다.
그렇게 팔란티어를 전량 매도 후
VOO ETF, AT&T, SCHD ETF, 애플, 리얼티인컴, XYLD ETF를 매수하였습니다.
이제 여섯 종목 남았습니다.
다음엔 누가 떨어져 나갈지 궁금해지네요.

팔란티어는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코카콜라 같은 종목은 제가 자주 사 마시니 너무나 잘 알지만
팔란티어는 정확히 뭘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데이터의 중요성으로 인해서 앞으로 유망할 거라 생각은 들지만
인연은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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