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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무드등 침실 인테리어

재테크

by 행복줍기 2023. 8. 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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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무드등 침실 인테리어

 

이케아 무드등 침실 인테리어

 

침실에서 사용할 조명을 찾기 위해 오늘 하루를 바쳤다.

이마트에도 가보고 모던하우스에도 갔다.

조명이라고는 몇 개 없다. 

이렇게 조명에 진심인 곳이 없다니 놀라웠다.

아내랑 나는 도대체 침실 스탠드는 어디서 사야 하나 궁금해졌다.

 

결국 하남 스타필드까지 갔다. 

한샘에 갔는데 직원이 따라 붙는다.

가만히 두질 않는다. 

필요하면 부를 텐데 왜 따라오지?

 

무지에도 가봤지만 조명엔 관심 없어 보였다.

이케아 무드등 침실 인테리어

스타필드는 헛걸음이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기흥 이케아에 가기로 했다. 

오늘 침실 조명을 구입하지 못하면 잠을 못 잘 것 같다. 

 

저녁 7시 30분 이케아 도착.

후딱 조명을 사려고 했다가 배가 고팠다.

일단 밥부터 먹기로 했다. 

저렴하다 싶어 이것저것 담았더니 3만 2천 원 나왔다. 

밑에 가서 핫도그나 먹을 걸 그랬나. 

이케아 무드등 침실 인테리어

밥을 먹은 후

조명 코너로 달려갔다. 

조명 코너가 있다는 게 일단 마음에 든다.

도착해 보니 역시 조명 맛집 이케아다. 

다양한 조명이 많다. 

우린 3개의 조명 중에 하나를 구입하기로 했다.  

누가 봐도 조명이라고 생각될 탁상스탠드를 구입했다. 

원형 조명이랑 장스탠드도 고려했는데 

침대가 바닥에 있어 인테리어 하기 애매했다.

적당한 높이의 스탠드를 선택했다. 

 

구입한 제품은 오르스티드 탁상스탠드라고 한다. 

이름은 멋있는데 중국에서 만들고 있다.

중국 없으면 소비하기 힘든 시대인가 보다. 

조립은 쉬웠다. 

오르스티드 스탠드를 구입한 이유 중 하나는 전구 때문이다. 

스마트 전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거실 장스탠드도 스마트 전구를 끼웠더니 편리했다. 

거실 조명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어 좋다. 

구글 홈으로 

"조명 켜줘" 하면 불 켜준다. 

움직일 필요가 없다.

세상 참 좋아졌다.

이러다 미래에는 집에서 입만 움직이는 거 아닌가.

 

 

스탠드 갓은 이미 조립이 되어 있다. 

조립의 수고로움이 줄었다. 

전부 조립하는 줄 알았는데 시간 절약되었다.

 

조립하다 보니 재미가 있다. 

이래서 이케아가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조립하는 즐거움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거다.

물론 조립하다가 성격을 버릴 수 있다.

 

스탠드는 난이도가 낮아서 누구나 할 수 있다. 

복잡한 조립은 실패할 수도 있다. 

그러면 고객은 내 실수로 망가졌으니 다시 구입하겠지.

이케아가 돈 버는 구조 중 하나겠지.

조립하다가 망가지면 환불도 해주나?

 

참고로 전구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이케아 조명을 보면 거의 전구는 별도 구매다. 

제품 밑에 전구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나는 필립스 휴 전구가 있어서 끼웠다. 

 

조립 완성.

조립하고 나니 황동색이랑 전등갓이랑 잘 어울린다. 

레트로 하면서 방 분위기도 좋게 만든다. 

전등을 켜고 끄는 건 줄을 잡아당기면 된다. 

버튼이 없다. 

아날로그 방식이다. 

마음에 든다.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오르스티드 조명은 대부분 다 비슷한 모양이다. 

앤티크 한 집안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조명이다.

 

 

IKEA에서 찾은 제품이에요! - 오르스티드

 

www.ikea.com

침실 방구석에 놓고 찍어봤다. 

은은하게 불빛이 퍼진다. 

잠자기 전에 책 읽기 좋을 것 같다. 

스마트 전구라 형광등 스위치 끄러 일어날 필요도 없다. 

 

가격은 29,900원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에 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인테리어는 역시 이케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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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ARSTID 오르스티드 탁상스탠드(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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