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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40년 거치기간 1년은 이득일까? 손해일까?

재테크

by 행복줍기 2024. 7. 3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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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40년 상환기간

금리 3.8%

대출금액 2억 원

원리금균등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이용 예정이다. 

2억 원을 대출할 생각이고 예상 금리는 3.8%이다. 

40년 상환기간이고 원리금균등상환이다. 

 

대출을 실행하려고 하는데 거치기간을 선택할 수 있었다. 

1년 거치기간이 가능하다. 

거치기간 1년을 사용하는 게 이득일지 손해일지 궁금해졌다. 

 

거치기간을 1년 설정하면 1년 동안은 원금을 상환하지 않는다. 

이자만 1년 동안 상환하고 2년 차에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게 된다. 

초기 1년 동안 원금을 갚지 않기 때문에 매월 내야 하는 금액에 부담이 적어진다. 

대신 2년 차에 이자와 원금을 상환할 때 내야할 금액이 높아진다. 

 

대출 이자 계산기로 계산해봤다. 

거치기간이 없을 때 

 

 

거치 기간이 없을시 1회 차부터 이자와 원금을 상환 해야 한다. 

매월 81만 1173원을 상환해야한다. 

40년 동안 내야한다. 

 

거치기간 1년 일 때 

초기 1년 동안 원금을 갚지 않아도 된다. 

12개월 동안 이자만 내면 된다. 

금액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다만 2년차부터는 내야 하는 상환금액이 거치기간 없을 때 보다 8906원을 매월 추가 상환해야 한다.

거치기간 1년을 해도 생각보다 매월 갚아야 할 금액이 높지 않다. 

40년을 놓고 보면 이자는 몇 백만 원 이상 추가 지출이 생기지만 

40년 동안 갚을 일은 없기 때문에 

초기 상환 부담이 없는 거치기간 1년 설정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거치기간 없을 때 보다 장기적으로 이자를 많이 내는 구조이지만

상황에 따라 자신에게 맞게 대출을 하면 될 것 같다. 

거치기간 1년은 손해가 맞다. 

내야 할 이자가 거치기간 없을 때보다 많기 때문이다. 

다만 초기 1년 동안 현금 흐름 관리에 도움을 받기 때문에 꼭 손해라고 볼 수는 없다. 

 

이제 금리만 내려가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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