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Palantir) AI 시대의 새로운 강자

팔란티어

 

팔란티어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미래를 볼 수 있는 구슬 이름에서 따온 이름이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회사다.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한다고 보면 된다. 

무엇으로? AI로

 

AI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의 선두주자다. 

실제 문제 해결 경험이 풍부하다. 

 

뉴욕증시 팔란티어 돌연 급등… "나스닥 100지수 편입" 환호 - 글로벌이코노믹

주요 제품

 

1. 고담(Gotham)

정부용 플랫폼

범죄 수사나 테러 방지를 위한 데이터 분석

 

2. 파운드리 (Foundry)

기업용 플랫폼

기업의 재고 관리, 생산성 향상을 위한 분석

 

3. 아폴로(Apollo)

유지보수용 플랫폼

컴퓨터 게임의 자동 업데이터처럼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

 

주식

 

11월 26일 NYSE에서 나스닥으로 이전한다. 

시가총액은 약 1350억 달러 (한화 약 175조원)

삼성전자가 현재 300조 원 정도 네이버가 30조이다. 

한국에 진출하면 삼성전자 다음으로 2위가 된다. 

한국의 주식시장이 얼마나 가치가 낮은지 알 수 있다. 

국내 2위 시가총액은 SK하이닉스다. 129조 원

 

추억

 

한때 나도 보유했던 팔란티어.

믿음이 부족해서 전량 매도했었다. 

매도했을 당시 가격은 달랑 한 주당 7달러.

지금은 65달러.

인생은 이런 것이다. 

믿음이 있어도 믿음이 없어도 끝까지 가는 경우가 없다. 

그래서 주식에서 살아남기가 어려운 것 같다. 

 

팔란티어는 20년 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 

어디까지 상승할지 지켜보는 것도 마음은 아프지만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