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맥 미니 작지만 강력한 데스크톱

 

애플에서 새로운 M4 맥 미니를 출시했다. 

이전 세대랑 더욱 작아진 크기로 인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전 모델도 작은 크기인데 넓적한 모양이었다. 

대부분 구매자들은 옆으로 세워서 책처럼 꽂아 놓는 식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번 모델은 넓적하지 않아 눕혀놓아도 좋을 것 같다. 

 

획기적으로 줄어든 크기

 

새로운 M4 맥 미니의 크기는 놀랍다. 구체적인 수치로 보면 다음과 같다.

모델크기(mm)무게(g)

모델	크기(mm)	무게(g)
M2/M2 Pro 맥 미니	197 x 197 x 35.8	1,180
M4 맥 미니	140 x 140 x 40	653
M4 Pro 맥 미니	140 x 140 x 40	730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부피가 40% 이상 감소했다.

애플 TV 4K(93 x 93 x 31mm)보다는 크지만, 데스크톱 컴퓨터로써는 믿기 힘들 정도로 작은 크기다.

애플의 첫 탄소 중립 맥 

 

재활용 소재를 적극 활용하고 포장재를 최소화했다. 

알루미늄 사용량을 감소시켰다.

전면 후면 포트

 

전면은 3.5mm 헤드폰 잭과 USB-C 포트 2개(USB3.0)

후면은 기가비트 이더넷과 HDMI포트 그리고 썬더볼트 포트 3개를 제공한다.

냉각시스템

 

효율적인 방열판 구조로 최적화된 공기 흐름을 설계했다. 

기존 M1모델을 사용 중인데 발열이나 소리가 거의 나질 않았다. 

아직까지 만족스럽게 사용 중인데 M4는 어떨지 정말 궁금하다.

불편한 점은?

 

SD 카드 슬롯이 없다.

(요샌 블루투스로 전송하는 시대니 굳이 필요 없을 것 같기도 하다.)

여전히 업그레이드 비용은 비싸다. 

애플 특징이니 이해해야 한다.

 

한국은 아직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도대체 언제 출시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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