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피자 맛집 디마떼오 나폴리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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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피자 맛집 디마떼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에서도 나온 피자가게이다.

건물 규모도 크고 화덕에서 직접 구워 나오는 피자로 유명한 듯 보였다.

개그맨 이원승 씨가 대표로 있는 피자집인데 이 날 가보니 이원승 씨가 반갑게 맞아주셨다.

이화벽화마을 구경 후 내려와서 원래는 핏제리아오라는 피자집을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다른 곳을 찾다가 우연히 방문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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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외관은 외국 같은 그런 분위기로 규모가 꽤 커 보였다.

규모가 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기하는 인원도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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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직원들도 보이고 화덕도 몇 개 있었다.

인테리어 자체가 외국 분위기라 피자 맛도 기대가 되었다.



가격대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비쌌다.

대부분 25000원이 넘는 가격이라 대학로 치고는 비싼 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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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맥주도 주문해서 한 모금씩 먹어봤다.

개인적으로 흑맥주가 제일 맛있었다.

화이트에일 빼고 다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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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피자. 대표 메뉴 시켰던 것 같다.

스페셜 피자.

양이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 피자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둘이 먹으면 부족해 보였다.

피자 마니아인 나로서는 한판 그냥 다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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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도 주문.

파스타도 다른 레스토랑처럼 비슷한 맛이다.

피자 보다 파스타가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들었다.

더운 날에 이화벽화마을 구경하느랴고 힘들고 배고팠는데 그냥 무난한 피자가게였다.

우리 동네 화덕피자집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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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파스타 모두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식당 분위기가 그래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