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잉꼬칼국수 건물 밑에 주차 공간은 1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하다.
다만 한가로운 시간일 때만 가능하다.
손님이 많은 점심시간이나 저녁, 주말에는 주차하려고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골목길에 있는 건물이라 잘못하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식당 밑 주차장 말고 (구)잉꼬주차장이 400미터 거리에 있다.
가보지는 않았다.
식당 밑은 40분 무료이고 추가 10분 2,000원이라 부담스럽다.
칼국수 먹는 데 무슨 40분이나 걸리냐고 말할지 모르겠으나
40분이 넉넉한 시간은 아니다.
우린 주차 후 먹고 내려오고 하는데 30분 걸렸다.
건강하다면 (구)잉꼬주차장에 주차 후에 오는 게 마음이 편하다.
구리 현지인 맛집이다.
칼국수로 유명한 곳이다.
예전 식당에서 확장해서 이사온 거로 알고 있다.
이사 후 맛이 변했다는 둥 거쳐가야하는 말들이 있지만
내 기준으로 보면 맛있다.
구 잉꼬칼국수를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분위기 때문에 맛이 변했다고 느낄 수 있다.
선 결제 시스템이다.
결제 후에 자리를 안내 받고 기다리면 칼국수가 제공된다.
메뉴는 단 하나 칼국수 밖에 없다.
추가 메뉴 없다.
자리에 앉으면 접시를 가져다 준다.
깍두기랑 배추김치 2가지 준다.
칼국수 양이 장난 아니다.
먹고 나면 배 터진다.
부추가 올라가 있는 게 특이하다.
그리고 칼국수에 감자가 들어있다.
푹 익은 감자가 별미다.
김치는 내 입맛에 살짝 아쉽다.
국밥집의 맛있는 김치 스타일은 아니다.
맛없다는 건 아니고 살짝 아쉽다?
후추 넣어서 먹으면 칼칼해서 맛있다.
역시 후추다.
전쟁 날 정도로 매력적인 후추.
다대기는 직원에게 달라고 해야 제공한다.
다대기 맵다.
칼국수가 얼큰이로 변한다.
맵찔이는 다대기 빼고 먹는 게 좋다.
다대기 넣었더니 매워졌다.
괜히 넣었다.
매운맛이 이럴 줄은 몰랐다.
김치도 매운 편인 거 보니 고춧가루가 맵나 보다.
칼국수 면발이 거의 수제비 수준이다.
두툼하고 존뜩존뜩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수제비 먹는 것 같은 느낌이다.
다음에도 생각나는 칼국수 맛집이다.
다음엔 다대기는 달라고 하지 말고 오리지널의 맛을 느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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