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4 출연진 라미란 아들부터 아이돌 서은광까지

뭉쳐야 찬다 4 출연진 라미란 아들부터 아이돌 서은광까지

1. 뭉쳐야 찬다 시즌 4의 새로운 시작

JTBC의 인기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가 시즌 4로 돌아왔다. 2025년 4월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대한민국 예능 최초의 11대 11 정식 축구 리그전인 '판타지 리그'를 표방한다. 예전에는 단순한 친선 경기나 도전 형식이었지만, 이제는 제대로 된 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마치 우리가 주말마다 보는 프리미어리그나 K리그처럼 정규 리그로 발전한 것이다!

2. 전설적인 감독들의 귀환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재미는 네 명의 축구 레전드가 감독으로 나선다는 점이다.

감독	별명	특징
안정환	판타지스타	화려한 기술력과 창의적인 전술로 유명
박항서	쌀딩크	베트남 축구의 영웅, 따뜻한 리더십
김남일	불꽃남	강렬한 카리스마와 철저한 수비 전술
이동국	라이언 킹	타고난 득점 감각의 소유자

각 감독마다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안정환은 화려한 공격 축구를, 박항서는 조직력을 중시하는 축구를, 김남일은 강한 체력과 수비를 강조하고, 이동국은 골 결정력을 중요시한다. 마치 다른 나라의 축구 스타일처럼 감독마다 개성이 뚜렷하다!

3. 다채로운 출연진 라인업

이번 시즌에는 총 56명의 참가자가 출연한다. 연예계 각 분야에서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배우, 가수, 개그맨은 물론 운동선수, 래퍼, 모델, 크리에이터까지 정말 다양하다.

첫 방송에서 눈에 띈 출연자들

• 배우 하준: 드라마 '무빙'으로 유명한 배우의 숨겨진 축구 실력
• 배우 차선우: 잘생긴 외모만큼 뛰어난 축구 실력 보유
• 김근우: 배우 라미란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
• 아이돌 서은광(BTOB): 아이돌이지만 놀라운 축구 실력 공개
• 하성운: 전 워너원 멤버의 숨겨진 축구 재능

4. 흥미진진한 드래프트와 테스트

프로그램의 초반부는 감독들이 선수들을 선택하는 '드래프트'로 진행된다. 마치 실제 프로 스포츠팀이 선수를 뽑는 것처럼 전략적으로 접근한다. 어떤 감독은 체력이 좋은 선수를, 어떤 감독은 기술이 좋은 선수를 우선시한다. 이 과정에서 감독들 간의 신경전이 재미있는 볼거리다.

4월 13일 방송에서는 김남일 감독의 '지옥훈련'이 예고되었다. 15m 높이에서 떨어지는 공을 정확히 컨트롤하는 '수직 낙하 트래핑' 같은 고난도 과제를 부여한다. 마치 학창 시절 체육 시간에 체육 선생님이 내주는 불가능한 과제 같지만, 이를 통해 선수들의 진짜 실력이 드러난다!

5. 시청 정보 및 반응

뭉쳐야 찬다 시즌 4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못 보신 분들은 JTBC 공식 홈페이지나 티빙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축구쟁이들이 다 모였다", "레전드 감독들의 티키타카가 재밌다", "진짜 리그처럼 느껴져서 몰입된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안정환과 박항서의 맞대결, 김남일의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전 시즌과 달리 더 큰 스케일과 긴장감으로 돌아온 뭉쳐야 찬다 시즌 4! 축구를 몰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러분도 일요일 저녁 시간을 뭉쳐야 찬다와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