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구포국수 혼밥 동대문 후식은 고망고

 

153구포국수 혼밥 동대문 후식은 고망고

'153 구포국수'는 부산에서 시작된 국수 전문 프랜차이즈로, 현재 서울과 부산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로는 잔치국수, 비빔국수, 회비빔국수, 매콤칼국수 등이 있으며, 김밥, 돈가스 등 다양한 분식류도 함께 제공합니다.
가성비와 깔끔한 분위기로 혼밥이나 간단한 식사에 적합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혼밥해도 불편한 점이 없는 153구포국수 동대문점

1인이 이용하기 좋은 바 형태 좌석이 8~9개 정도 있다. 

테이블에 앉아서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어 직원과 마주칠 일이 없다. 

계산도 태블릿에서 한다. 

영수증이 필요할 경우에만 직원 호출이 필요하다. 

 

셀프로 운영하는 식당이라 수저나 반찬 (단무지, 김치)는 직접 가져와야 한다. 

자리마다 번호가 있어서 음식이 나오면 안내방송이 나온다. 

모니터에 번호가 나오는 게 아니라 음성 안내가 나오니 편리하다.

 

평일 점심시간 12시에 갔는데 혼밥 좌석은 여유로웠다. 

 

가장 기본 메뉴인 잔치국수를 주문했다. 

가격은 7,500원.

잔치국수 가격도 많이 상승했다. 

그래도 7,500원이면 괜찮은 편이다. 

 

면이 특이하다. 

옥수수면인가 면 색이 노란색이다. 

 

국수 양은 많은 편은 아니다. 

먹고 나니 살짝 부족한 느낌이다. 

배가 고파서 그랬나 모르겠다.

 

국수 외에도 김밥도 있고 밥 종류도 많다.

김밥천국 스타일이다. 

다양하게 먹고 싶은 거 선택할 수 있어 좋다. 

 

계산이나 음식 가져오고 반납하는 모든 게 셀프다. 

1인 좌석도 많아서 혼밥 하기 좋다. 

점심시간에 가끔 눈치 보여서 식당 들어가기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

혼밥 좌석이 별도로 있으니 마음이 편하다. 

I형 인간은 혼밥이 어렵다. 

 

밥 먹고 산책하다가 

디디피에 있는 고망고 가서 식후땡 망고주스 사 먹었다. 

가격은 2100원.

 

국수 7500원 후식 2100원

9600원에 한 끼 해결이다. 

10000만 원의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