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현지인 맛집 TOP10

목포의 진정한 맛을 담은 해산물 맛집

목포는 바다의 도시다.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맛집이 많다. 그중에서도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은 따로 있다.

영란횟집은 민어회로 유명하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민어회와 민어전, 민어초무침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조금 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 예약은 필수다. 주말에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다.

신안선도갯뻘낙지는 낙지배추초무침이 대표 메뉴다. 막걸리식초로 요리해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마지막에 비벼 먹는 비빔밥이 별미다. 이곳도 예약은 필수다. 현지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즐기는 현지 백반

백성식당은 목포역 근처에 있다.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연다. 정갈한 남도 백반 한상이 유명하다. 청어구이, 고등어구이와 바지락국을 맛볼 수 있다. 간이 세지 않아 아침에 먹기 좋다. 현지인들이 출근길에 들르는 곳이다.

장터식당은 꽃게살 백반으로 이름났다. 현지인들이 오랫동안 사랑하는 노포다. 푸짐한 반찬과 신선한 해산물이 특징이다.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다. 일찍 가는 것이 좋다.

목포 대표 육류 요리 맛집

성식당은 전라도 전통 떡갈비를 맛볼 수 있다. 한우 암소만을 사용한다.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다. 밑반찬도 정갈하다. 미식가들에게도 인정받는 맛집이다.

포미식육식당에서는 다양한 부위의 생고기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소등골 등 희귀 부위도 취급한다. 신선도가 생명이다. 현지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인기다.

목포 현지인 추천 맛집

찾아가기 전 알아두면 좋은 팁

목포 맛집은 예약이 필수인 곳이 많다. 미리 전화하는 것이 좋다. 해산물 맛집은 계절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 봄에는 도다리, 여름에는 민어,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굴이 제철이다.

점심시간(12-1시)과 저녁시간(6-8시)은 대기가 길어진다. 조금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목포는 주차가 어려운 곳이 많다. 대중교통이나 도보로 이동하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