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록 커피 주가는 현재 6.10~6.15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52주 최저점인 5.28달러에서는 벗어났지만, 최고점인 10.99달러와는 여전히 거리가 있다. 주가는 4월 말 5.7달러에서 5월 초 6.3달러까지 상승한 후 6.1달러 내외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5억 8,000만 달러다.
애널리스트들의 웨스트록 커피 평가는 흥미롭다. 평균 목표가는 10.61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64%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한다. 가장 높은 목표가는 13.65달러, 가장 낮은 목표가도 9.09달러로 모두 현재 주가보다 높은 수준이다.
웨스트록 커피는 2025년 1분기에 매출 2억 1,38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순손실은 2,7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370만 달러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총이익도 2,91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음료 솔루션 부문이 1억 6,410만 달러로 3.8% 증가했고, 지속가능 소싱 및 추적 부문은 4,970만 달러로 무려 44.4% 증가했다. EBITDA는 82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10만 달러보다 감소했는데, 이는 아칸소주 Conway 신공장 투자 비용 330만 달러가 포함된 결과다.
웨스트록 커피의 CEO 스콧 포드는 "2025년 1분기 실적은 견고하며, 신공장 가동과 싱글서브 컵 생산라인 확장이 기대 이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및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회사는 2025년 연간 가이던스로 조정 EBITDA 35% 증가를 전망하고 있으며, 상반기 조정 EBITDA는 2,700만~3,400만 달러로 예상한다.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 연간 흑자전환(EPS 0.47달러)을 기대하고 있으며, 평균 투자의견은 '강력 매수'다.
웨스트록 커피의 부채비율은 141%로 재무건전성은 다소 낮은 편이다. 신공장 투자로 인한 현금 소진과 단기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단기 재무상황은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다. 최근 3개월간 주가 변동성도 높은 편으로 주간 평균 11.7%의 변동을 보였다.
성장성은 분명히 있지만, 단기적으로는 투자비용 증가와 적자 지속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현재 주가 | 6.10~6.15달러 |
52주 최고/최저 | 10.99달러 / 5.28달러 |
시가총액 | 약 5억 8,000만 달러 |
애널리스트 목표가 | 평균 10.61달러 |
2025년 1분기 매출 | 2억 1,380만 달러 (11.1% ↑) |
2025년 1분기 순손실 | 2,720만 달러 (적자폭 확대) |
부채비율 | 141% |
웨스트록 커피는 지금 전환점에 있다. 신공장 가동과 싱글서브 컵 생산라인 확장으로 단기적으로는 투자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는 미래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다. 경영진은 2025년과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도 현재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며 평균 목표가는 10.61달러로 64%의 상승 여력을 제시한다. 다만 높은 부채비율과 단기 실적 변동성은 투자 시 유의할 점이다.
웨스트록 커피는 매출 성장과 신공장 확장 등 긍정적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신공장 효과와 시장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장기 투자자라면 현재의 주가 조정 국면을 매수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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