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내집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대방 신혼희망타운에서 잔여 2세대가 추가로 공급된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서울에서 이런 조건의 신혼희망타운을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
대방역에서 도보 3분 거리라는 황금 입지에 자리한 이곳은 여의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많은 신혼부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전용 55㎡ 기준으로 7억대의 분양가는 인근 시세보다 2억 정도 저렴한 수준이어서 실제 거주를 위한 신혼부부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청약 신청은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는 기본 조건이 있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30% 이하이며,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소득이 있는 경우 200% 이하로 적용된다. 청약통장은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납입 횟수 6회 이상이어야 한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7년 이내여야 하고, 예비신혼부부는 입주 전까지 혼인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한부모가족의 경우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 또는 모가 신청 가능하다.
총자산 기준도 중요한데, 이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입주할 때까지 신혼희망타운 전용 주택담보 장기대출상품에 주택가격의 최소 30% 이상 가입해야 한다.
대방역과 인접한 초역세권에 위치하여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1호선과 신림선이 지나는 대방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광화문, 신논현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이 편리하다.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과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여의도의 더현대서울, IFC몰, 타임스퀘어 등이 반경 1.5km 내에 있어 쇼핑과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이다.
이 단지는 전매제한 3년과 거주의무 3년이 적용된다. 재당첨 제한도 10년으로 설정되어 있어 투기 목적보다는 실거주를 위한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한 조건이다.
당첨 후 입주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당첨이 취소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6월이다. 분양가는 전용 55.99㎡ 기준으로 약 7억 7천만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연 1.6%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지원하는 수익공유형 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택 매도 시 시세차익의 일부를 기금과 정산하는 조건이지만,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서울시 거주자에게는 우선 공급 혜택도 있어 서울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에게 더욱 유리하다.
청약 신청 전에는 반드시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소득 기준, 자산 기준, 무주택 유지 여부 등 모든 조건을 정확히 파악하고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청약통장 납입 횟수, 미성년 자녀 수 등에 따른 가점 배점 기준도 미리 확인해 두면 당첨 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에서 내집마련의 꿈을 이루고 싶은 신혼부부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기회다. 잔여 2세대라는 적은 물량이지만, 조건만 맞는다면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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