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삼성전자 해외 리얼티인컴 배당금 지급

 

© nattanan23, 출처 Pixabay

 

국내 삼성전자 해외 리얼티인컴 배당금 지급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키움증권 배당금 입금

삼성전자/삼성전자우 : ₩83,391

리얼티인컴 : $10.93

 

삼성전자

 

십만전자를 외치던 삼성전자는 육과 칠 사이 경계를 넘나들며 선량한 개미들을 마음 아프게 하고 있다.

십만전자 코앞에서 매수를 하며 돌격하던 개미는 타격이 크다.

이젠 더 이상 개미들도 지쳐서 매도를 하기 시작했다.

주식 시장이 항상 그렇듯 개미들이 지쳐서 매도하기 시작하면 외국인이 어디선가 나타나 매수를 한다.

과연 삼성전자의 주가는 어떻게 될지 나도 궁금하다.

올 초부터 11개월 동안 하락했으니 주위에 메타버스에 열광하며 폭등하는 종목을 보면 혹 할 수 있다.

한데 열광할 때 잠시 떨어져 보면 삼성전자가 십만전자 갈 때랑 분위기가 비슷하다.

 

 

리얼티인컴

 

리얼티인컴

 

Realty Income Announces Dividend Increase Of 5.1%

 

미국 주식 리얼티인컴도 금일 배당이 들어왔다.

70달러 밑으로 꾸준히 매수하려고 했는데 이미 71달러를 돌파하여 바이러스 이전 주가에 근접하고 있다.

최신 소식으로 배당금도 인상한다고 발표하였다.

바이러스고 뭐고 상관없이 꾸준히 배당을 인상하는 걸 보면 대단하다.

미국 주식으로 월세 받기 딱 좋은 종목인 것 같다.

물론 투자금이 많아야 하겠지만 꾸준히 투자하면 후회는 없을 것 같은 기업이다.

 

 

한국과 미국

 

최근 5년 동안의 코스피와 S&P500 지수 차트를 보면 왜 국내 주식투자가 어려운지 알 수 있다.

미국 지수는 굴곡은 있었지만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하지만 국내 지수는 꾸준히 하락하다 다시 상승하는듯하다가 다시 하락하고 힘이 없어졌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모두 미국에 투자한다며 국내 주식시장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국민주인 삼성전자도 11개월 동안 하락만 하니 누가 국내 주식에 매력을 느낄까 싶다.

 

미국 주가 지수도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위기는 올 것이다.

항상 상승만 할 수는 없는 곳이 바로 주식 시장이다.

만약 그 때가 온다면 삼성전자고 뭐고 바로 매도하고 미국 주식에 투자를 해야겠다.